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가을에 이어, 눈이 내리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계절별 절경을 즐기기 위해, 펜션 숙박 예약을 하는 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수많은 펜션 중 ‘지리산 나무향기펜션’은, 각 계절의 풍경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펜션으로 알려져 있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과 맑은 물 섬진강, 삼홍의 단풍’을 비롯해 ‘지리 10경 중 제2경에 속하는 피아골 계곡’이 한눈에 조망된다. 

현재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는 삼홍(산홍, 수홍, 인홍)의 단풍이 펜션 인근까지 내려앉아, 산과 섬진강 주변을 형형색색으로 불 밝히고 있다. 

‘지리산 나무향기펜션’은 우리나라 남쪽의 중심부에 있어, 30분~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명소도 많다. 

펜션을 기점으로 우측 구례 방향으로 섬진강 드라이브를 하면서 가면, ‘섬진강 어류생태관 →운조루→문수사→구례 화엄사→구례 읍내 및 농업기술센터→오산과 사성암’을 구경할 수 있다. 구례 산동 산수유 마을도 20분 거리이다.

이 외에도 ‘지리산 나무향기펜션’을 기점으로 좌측 하동 방향 19번 국도를 따라 계속 가면, ‘악양 평사리공원’과 ‘황금들녘 및 부부송’을 만날 수 있고, 주변에 ‘지리산 생태과학관과 최참판댁, 토지의 저자 박경리 문학관’도 있어 역사문학 탐방도 가능하다.

 

이렇듯 ‘지리산 나무향기펜션’에서는 1박 2일이나 2박 3일 숙박으로, 1시간 반 이내의 거리에 있는 ‘구례, 광양, 순천, 여수 및 화개, 악양 및 하동 그리고 남해’까지 다양한 관광명소를 쉽게 둘러볼 수 있다.

올겨울에는 지리산온천랜드에서 온천욕을 즐기거나, 지리산 천왕봉, 노고단 가족 산행을 준비하는 손님들도 숙박예약을 서두르고 있다. 전문 산행을 하는 분들이 섬삼재주차장까지 픽업을 의뢰하면, 저렴하게 협조해 주고도 있다.

‘지리산 나무향기펜션’의 펜션지기는 “손님들이 자연경관을 누리며 편히 쉬실 수 있도록, 펜션경관을 아름다운 꽃과 수석, 야생화 작품으로 가꾸고 있습니다”라며, “객실 내부 청결 유지는 기본 중의 기본으로 관리하여, 항상 쾌적한 휴식이 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산, 강, 계곡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풍광을 갖춘 ‘지리산 나무향기펜션’ 예약 문의는, 펜션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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