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정민 프로필

본명 이름은
Aimee Kim Son
에이미 킴 손

한국명 이름
손정민

출생 나이 생일
1975년 7월 24일 (47세)

고향 출신
미국
국적
미국

신체 키 몸무게
163cm, 43kg, B형
가족관계
부모님, 남동생 손호영

 손정민, 동생 손호영도 몰랐던 '스토킹' 충격
- 2023. 7. 22

손호영 누나로 알려진 손정민이 목숨이 위협을 당했을 정도로 막대한 스토킹을 당했던 아픈 과거를 전했다. 그가 돌연 한국에서 사라진 이유였다. 


21일 근황올림픽에서 'god 손호영 친누나.. 갑자기 사라진 후 해외로 도망쳤던 섹시 여배우 근황'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답니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은 과거 드라마, vj로 활동, 손호영의 누나이기도 하다"며 소개, 바로  손정민이었다. 과거 다방면에서 활동했던 손정민은 "그때 작은 역할도 다 했다"며 웃음, "동생 손호영과 별개로 커리어를 쌓았다 그냥 가족일 뿐, 동생은 동생 길, 난 내 길을 갔다"며 쿨하게 답했다. 

하지만 갑자기 소식이 끊겼던 손정민.  아예 사라졌던 그였다. 그는 "끝내겠단 마음으로 그만뒀다"고 대답하기도 했답니다.

이유를 묻자 그는  "한 십 몇년 일하니 인맥이 쌓이더라, 드라마 오디션도 들어왔다"며  "어느 날 제작과 투자자쪽 중국분도 있었는데 그 사람이.."라며 조심, 알고보니 자신에게 대시를 했다는 것.   손정민은 "당시 동생처럼 톱스타는 아니었다 내가 스몰 연예인이라고 하니 큰 배우가 되게 해주겠다고 해 , 보통 여자들은 자기보면 돈도 많고 권력이 많으니 좋아하는데 난 그냥 그랬다"며 그 제안을 거부했다고 했다. 

손정민은  "어떤 남자를 만나 인생을 바꿔야지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근데  너무 귀찮게 하니까  나중엔 숨고 싶더라 , 사라져 버리고 싶을 정도로 괴롭혔다"고 말했다.  어떤 괴롭힘인지 물었다. 강제로 손을 잡는 수준이었는지 묻자 손정민은 "그런 수준이 아냐 가족을 해치겠다고 협박했다,자기 뜻대로 내가 여자로 안 되니까 *을 조르던 것이다. 기절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스*킹수준의 폭력을 당한 것입니다.


손정민은 "기절해서 깨어났을 때 죽을 뻔했구나 깨달아, 경찰한테 신고도 못했다"며 "(신고해도)돈으로 막을 것 같아 사라져야겠다 생각했다, 도망가려고 숨었고, 일 다 그만두고 미국으로 떠났다,시골에 가서 눈에 띄지도 않았다"고 회상했다. 심지어 대인기피증에 걸렸을 정도라는 것. 

동생인 손호영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는지 묻자 그는 "동생도 힘든거 혼자 다 참아절대 나에게 걱정을 나누지 않은 동생"이라며 "괜히 동생에게 피해될까 싶었다"며 그렇게 혼자 감내해야 했다고 했답니다.

그렇게 샌프란시스코에서 재활했다는 손정민은  "우연히 아버지 칠순잔치 동생과 가족들이 한국에 오라고 해, 근데 괜찮더라"며 "그래서 나왔는데 우연히 3년이 지나니 행사 전화가 와 너무 고맙더라, 내가 이제 그만 정신차려야지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그때 그 사람도 다른) 여자 좋아하겠지 생각했다 그렇게 용기내서 다시 (한국)생활을 시작했다"며 SNS도 오픈하는 등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 전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손호영 "결혼 할 것"..누나 손정민, 가정사 솔직 고백
- 2022. 10. 13

'신랑수업' 손호영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누나 손정민은 이에 가정사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6회에서는 ‘미혼 남매’ 손호영, 손정민의 투닥투닥 집들이 현장이 펼쳐졌답니다.

이날 손호영은 누나 손정민의 집에 방문했다.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은 손호영이 낯선 여자의 집으로 들어가자 의아해했다.

이에 손호영은 "저의 친 누나다"라고 소개했다. 손호영의 누나 손정민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과거 연예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를 오래 진행했다고. 이후 모델, MC,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손호영은 "(누나가) 지금은 연극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답니다.

손정민은 손호영에게 "어렸을 때 앨범 있다"며 과거 사진을 꺼냈다. 이들의 과거 사진에서 특히 눈길을 끈 건 아름다운 미모를 소유한 어머니였다.

손호영은 "저희 어머니가 미인대회도 나가고 하셨다"고 밝혔다. 과거 사진을 보던 손호영은 손정민에게 "왜 이렇게 여장을 시켰냐"고 말했답니다.

손호영은 "어렸을 때 누나가 저를 데리고 그렇게 여장을 시켰다. 누나가 부르면 가만히 있었다고 한다. 누나랑 옆에 있는 게 좋아서"라며 5살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신봉선은 "5살 터울이면 안 싸우고 컸겠다"고 반응했고, 손호영은 "어마어마하게 싸웠다. 근데도 말은 다 들었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손정민은 "'신랑수업'은 결혼 하고 싶어서 출연한 거냐"라고 물었고, 손호영은 "형제라고는 누나와 나인데 나도 이제 두 달 뒤에 44살이다. 그러면 슬슬 준비를 안 하면 나도 한없이 갈 것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손정민은 "근데 원래 일찍 가고 싶어 했잖아"라고 물었고, 손호영은 "원래 그랬다. 근데 그건 진작에 포기했다"고 답했다. 이유에 대해 묻던 손정민은 "한 여자만 못 만나겠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손호영은 "20, 30대에는 아직 놀고 싶은 마음이 많았던 것 같다. 이제는 시간이 지나면 늦어질 것 같아서"라고 답하며 "누나는 결혼이 안 하고 싶었던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손정민은 "안 하고 싶은데, 나중에 친구 같은 사람이랑 살고 (싶다)"라며 "웨딩드레스를 많이 입어봤다. 촬영도 그렇고, 웨딩숍 모델도 많이 하고 잡지도 찍고.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은 없다"고 털어놨다. 손호영은 "근데 그게 다르다. 내 드레스를 골라서 '신부 손정민'인게 엄청 다를 거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손정민은 "결혼이라고 생각하면 자식을 키워야 하는 것도 잘해야 하고, 아무튼 잘해야 할 게 너무 많은데"라며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손정민은 "아빠 때문에 그런가? 우리 부모가 이혼을 해서 그런가. 그걸 보니까 내 자신을 못 믿겠고 나도 겁이 나긴 하더라. 안 한다는 건 아니고 언젠간 할 거야 이러는데 지금 당장 하느라고 하면 (부담된다) 너는 자신 있냐"고 물었답니다.

손호영은 "결혼은 자신감으로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며 "일단 닥쳐서 살고 그럼 또 하게 돼있고, 다들 그렇게 시작한 것 같다. 자신 있게 시작한 것 같진 않다. 아빠도 그러더라. '나도 처음이고 가정을 꾸린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하면 될 줄알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어쨌든 (장가) 갈 거니까. 갈 생각이 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손정민은 "결혼해라"라며 결혼을 승낙하는 멘트를 더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원희는 "호영이는 곧 갈 거 같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냐"며 손호영에게 응원을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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