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홍현희♥제이쓴, 시부모님 사랑 한몸에 받는 '잉꼬부부'[종합]
[OSEN=김은애 기자] 홍현희, 제이쓴이 알콩달콩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시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제약회사에 다녔던 경험을 살려 시부모님을 위해 종합 약세트를 준비했다. 홍현희는 약마다 자신이 직접 설명을 써 감동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정말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시아버지 역시 "오늘 며느리가 예뻐보인다. 술 한잔 마시면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시어머니도 "며느리를 보니까 좋다"라고 고마워했고 홍현희도 울컥했다.
제이쓴은 "아버님이 진짜 좋아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홍현희에게 밥을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한복을 갈아입으라고한 것.
그럼에도 홍현희는 한복을 갈아입기 전 아버지와 사진을 찍으며 애교를 부렸다. 그러다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어머니가 준 작업복이 홍현희에게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이쓴, 홍현희와 시부모는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홍현희의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위해 오골계 잔칫상을 준비했다. 홍현희는 “요리학원 다닐까 보다. 아버님과 어머님 생신 상을 차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며느리 보니까 좋다”라며 기뻐했다. 제이쓴은 “내가 상상하던 그림이 이거였다. 이런 행복도 있구나. 뿌듯했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홍현희는 밥을 먹던 중 시부모님에게 자신의 첫인상이 어땠는지 물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 보는 자체가 좋고 생각했던 것보다 얼굴도 괜찮았다. 우린 정말 사진만 보고 ‘정신 나간 놈’이라고 말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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