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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재팬] '은퇴' 나리미야 히로키, 드라마 깜짝 등장…팬들 감격



[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지난해 코카인 흡입 의혹으로 연예계를 전격 은퇴한 일본 배우 나리미야 히로키가 오랜만에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매체인 닛칸스포츠는 23일 TV 아사히에 전날 나리미야의 모습이 방송돼 SNS 상에 팬들의 의견이 쇄도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TV아사히 드라마 '파트너 시즌 15' 마지막회에 나리미야 히로키는 소리마치 타카시가 연기하는 4대째 파트너 카부라기 와타루가 카이 토오루(나리미야 분)의 과거를 회상 장면에 등장했다. 나리미야 히로키는 또 엔딩 자막에 출연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나리미야 히로키의 팬들은 "나리미야 히로키가 TV에 다시 나왔다" "제작진께 감사합니다" "눈물이 났다" "파트너 제작진의 나리미야 히로키에 대한 사랑을 느낍니다" 등 메시지를 SNS에 게재했다.

한편 드라마 '고쿠센'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나리미야는 지난해 12월 한 주간지가 코카인 의혹설을 제기하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그는 자필 메시지를 통해 "진심으로 신뢰하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여러 사람이 건 함정에 빠졌다"며 "지금 연예계에서 은퇴하고 싶다. 계속 일을 해 관계자나 가족에게 더 이상 폐를 끼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후 나리미야는 자발적으로 약물검사를 실시, 코카인 음성 판정을 받아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나리미야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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