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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규, 뮤지컬 활동에도 8개월 만에 신곡 'Feeling' 공개

사진=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제공.[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허규가 겨울을 맞아 솔로 싱글 ‘Feeling'을 발표했다.

4일 정오 공개한 ‘Feeling’은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는 허규의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오랜만에 보여주는 곡이다. 지난 4월 'Beautiful Day'이후 8개월만에 뮤지션으로 돌아온 허규의 신곡은 설레임을 다시 기대하는 오래된 연인들을 위한 노래이다.

허규는 "가을이 가고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누군가는 그 시간을 함께 보낼 사람을 찾고 있고 누군가는 옆에 있는 애인과 함께 보내게 될 생각으로 설레게 된다. 하지만 어떤 오래된 연인들은 설레기는 커녕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 매일 신는 신발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지고 함께 보낼 시간을 생각한다. 그러한 악몽을 꾸지 않도록 마법같은 노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채준기가 작곡, 작사, 편곡을 도맡은 허규의 신곡 'Feeling'은 알베르티 베이스 피아노 주법으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클래식 음악을 듣는 듯한 감성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위에 잔잔하게 시작하는 어쿠스틱 기타와 현악기의 선율은 허규의 따뜻한 목소리와 만나 연말의 감성을 한껏 표현하고 있다. 계속 흥얼거리게 만드는 후렴구 " I want your feeling"은 처음 만났을 때 가졌던 감정과 마음가짐을 다시 찾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연말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허규는 2004년 정규 1집 앨범 Don`t Worry로 솔로 데뷔를 알리고 밴드 브릭, 세븐그램스, 피노키오 등의 보컬로도 활동했다.또한 그는 영화 '국가대표', '리턴 투'베이스','오디션'과 드라마 OST 등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그는 음악 활동과 더불어 뮤지컬 배우로 '마마 돈 크라이', '주홍글씨', '오!캐롤', '광화문 연가', '살리에르'와 '마리아 마리아' 등의 주연배우로 무대에 올라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해 '지구를 지켜라'에서 그룹 샤이니의 키와 함께 무대를 꾸며 많은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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