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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털엔진',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관람 포인트 '셋'

영화 '모털엔진' 스틸. UPI코리아 영화 '모털 엔진'이 5일 전 세계 최초 IMAX로 개봉하는 가운데,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모털 엔진'은 60분 전쟁으로 지구가 멸망한 황폐해진 미래, 인류의 생존이 걸린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거장 피터 잭슨과 그의 사단이 의기투합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라 눈길을 모은다.

믿고 보는 판타지 거장 피터 잭슨 사단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 '모털 엔진'은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로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판타지 거장 피터 잭슨 사단이 제작을 맡았다. 원작 소설의 독창적인 세계관에 매료된 피터 잭슨은 판권을 구입하고 영화로 각색하는 작업부터 프리 프로덕션까지 직접 참여했다. 그의 다른 판타지 작품들보다도 방대한 스케일·압도적 액션·독창적 비주얼을 담아낼 예정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판타지 세계

'모털 엔진'은 거대한 상상력과 세계관을 구현해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반지의 제왕' '호빗' 못지않은 현실감 있는 이미지들을 보여주기 위해 크리스찬 리버스 감독은 총 70개나 되는 실제 세트를 지었다.

이를 통해 거대한 사냥꾼의 도시 '런던'을 비롯해 곤충 도시 '스커틀버트'·숨겨진 공중 도시 '에어 헤이븐'·동쪽 고원 '샨 구오'의 방패벽 등 다양한 도시의 모습들이 탄생했다.

'매드맥스'+'설국열차'='모털 엔진'

'모털 엔진'의 가장 중요한 무대이자 움직이는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사냥꾼의 도시 '런던'은 너비 1500m·길이 2500m·높이 1000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총 7개의 계급으로 나뉘어 있으며, 가장 하위 계급이 있는 '내장'에서 포획한 마을을 삼킨 에너지로 '런던'을 움직인다. 계급이 올라갈수록 더욱 밝고 화사하며 즐거운 분위기다. 가장 꼭대기에는 런던의 최상위 계급이 살고 있어 영화 '설국열차'와 비교된다.

'모털 엔진'은 특히 과감한 스케일의 액션 시퀀스를 선보인다. 영화 초반에 거대 도시 런던이 육중한 본체로 작은 도시를 사냥하며 육지를 질주하는 액션 시퀀스가 등장하는데, 미래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아날로그적인 액션의 쾌감을 선사한다. 이 때문에 강렬한 액션이 돋보였던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연상하게 만들어 영화가 선보일 육중하면서 강렬한, 관객들을 압도시킬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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