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사회

매경비즈, `2018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전망` 세미나 개최

조성신 기자
입력 : 
2018-03-28 09:43:44
수정 : 
2018-03-28 11:26:27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매경DB]
매경비즈는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서일시 양천구 더 브릴리에 4층(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에서 '2018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엄길청 교수와 유찬영 세무사가 나와 각각 '2018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전망'과 '사례로 알아보는 절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최근 주택시장이 심상치 않다. 부산을 비롯한 지방 주택가격이 떨어지고 있고, 서울과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2018년에 들어서면서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가 빠르게 증가한 반면 가격 상승세는 둔화됐다

수요 증가(일반적으로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를 일으킴)에도 불구하고 과거 대비 가격 상승률이 낮아지는 이유는 공급의 탄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공급의 가격 탄력성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는 주택공급 특히 매도 공급자들이 가격 상승과 하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의미다. 결국 대출대출 금리인상과 정부 규제, 향후 보유세 강화 우려로 주택 매도공급자들이 단기 가격 변화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엄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접목되는 부동산시장의 변화와 기본소득제 도입, 도시형 지능생산 기반 확충, 대도시별 운영체제 변화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유 세무사는 상속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부동산 법인전환을 통한 절세방법 노하우, 가문의 부동산을 만들어 자산관리의 새로운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인 청라지구에서 분양하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인천 서구의 인구수는 약 52만명(청라 9만명), 세대수는 약 20만 세대(청라 2만9000세대)로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2010년 이후 연평균 1만2000명씩 증가한 셈이다.

이번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는 참가신청은 매일경제 부동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 02-2000-5429/5468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