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토트넘이 사우스햄튼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출격 대기한다.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영국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매리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마우로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이날 경기 시작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주장과 골키퍼에는 위고 요리스, 포백에는 카일 워커, 에릭 다이어, 얀 베르통헌, 대니 로즈가 선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빅토르 완야마와 무사 뎀벨레가 2선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가 위치했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출전한다.

지난 4일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서 리그 5호골을 기록한 이후, 리그에서만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통해 리그 6호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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