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할인행사 이틀째 시선집중...대박 주인공은 "나야 나"

김은지 기자 승인 2018.12.06 14:51 의견 0
마녀공장 키워드가 이틀째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 김은지 기자] 마녀공장 브랜드에 대한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틀째 뜨겁다.

재고 소진을 이유로 창고 폭탄 세일 수준의 파격적 행사로 소비자들과 만나기 때문.

의류, 화장품 등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화장품을 싸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인해 사이트는 폭주 상태다.
 
마녀공장 업체 측이 최대 76%까지 ‘할인 카드’를 던지자 흔치 않은 기회를 잡기 위해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정작’ 피해는 소비자들이 봤다.

온라인 행사 등에서는 사이트 마비로 아무런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이런 사이트 마비로 행사 기간이 종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회사 브랜드 홍보만 해주는 것 아니냐는 질타가 나오고 있다.

마녀공장 측은 이에 따라 일절 오해를 없애기 위해 행사를 연장하기로 했다.

서버도 손질 중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감사드리고 죄송하다”라며 “행사를 무기한 더 연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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