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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샛별’ 권다현, 낯익다 했더니…#미쓰라진 부인 #2006년 데뷔 배우

권다현 인스타그램'무한도전' 김태호 PD가 꼽은 예능 샛별인 배우 권다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985년생인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다. 이어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씨티홀' 등에 출연했다. 2009년 방송된 '씨티홀' 이후에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그는 2014년 한 영화 시사회에서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함께 등장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2015년 8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권다현은 MBC 예능 '공복자들'에 출연 예정이다. '공복자들'은 출연진이 24시간 굶고 나서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굶방+먹방' 프로그램이다.

앞서 '공복자들' 예고편에서는 김태호 PD가 관심을 표한 예능 샛별이 누군지 궁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MBC 사옥에서 열린 '공복자들' 제작발표회에서 김 PD가 언급한 '공복자들'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노홍철은 권다현이라고 밝혔다. 노홍철은 "권다현 씨를 많이 물어봤다. '권다현 씨 실제로 어때? 미쓰라 씨는 권다현 씨를 어떻게 만났대?' 그런 얘기를 물어봤다. 편집이 아닌 날것 그대로의 모습이 놀랍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파일럿에서 큰 사랑을 받은 권다현은 "주변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에 "저희 시아버지 반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권다현은 "제가 맏며느리다. 그래서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드렸었다. 그런데 시아버지께서 방송을 보신 뒤 '대본 있는거 아니냐', '악마의 편집이다'라고 하시더라. 제가 저 원래 저렇다고 말씀 드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9월 3부작 파일럿으로 호평을 받았던 '공복자들' 정규 프로그램은 7일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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