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나나 홍수현 "밥을 해본 적이 없어" 밥짓기에 멘붕

작성 2014.05.26 13:24 조회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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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홍수현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나나 홍수현 "밥을 해본 적이 없어" 밥짓기에 멘붕

나나 홍수현

'룸메이트' 나나 홍수현이 식사 준비에 진땀을 흘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나나와 홍수현은 '룸메이트' 멤버 11인분 식사를 준비했다.

이에 홍수현은 "건강을 생각하지 않은 맛만을 위한 요리"라며 즉석식품들을 개봉했다.

3분이면 끝나는 요리들을 잔뜩 준비하던 두 사람에게 문제는 없어보였지만 곧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두 사람은 모두 "우선 밥을 해야 한다. 밥을 해본 적 없다. 밥을 못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때 마침 주방에 물을 마시려고 들어온 이동욱에게 "밥만 해 달라"고 요청까지 했다.

결국 나나는 '룸메이트' 남자 멤버들에게 밥 하는 방법을 물었고 간단한 설명에도 이해를 하지 못하고 멍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미와 쌀의 비율, 물의 양 조차 어떻게 할 줄 몰라 우왕좌왕이던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밥을 지었고 결과물은 비록 진 밥이 되어버렸지만 '룸메이트'멤버들은 맛있게 먹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나 홍수현에 네티즌들은 "나나 홍수현 진짜 밥도 할 줄 몰라?", "나나 홍수현 밥을 할 줄 모르는 건 너무 했다", "나나 홍수현 조미료 넣는 건 괜찮지만 밥을 못하는 건 좀 놀라운", "나나 홍수현 이제 다음 번에는 밥 할 줄 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나 홍수현,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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