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우에 대해.. 궁금한게 생겼눈데요 - ㅂ-
김치우가요 ,
네이버에 쳐보면, 미드필더 라고 나와있거등요 ..
근데.. 제가 알기로는.. 수비수로 알고 있는..
왼쪽.. 수비수 ...
대체 , 수비수 인가요.. 미드필더 인가요 .. ???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왼쪽 풀백과 왼쪽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이영표 선수도 어릴때는 왼쪽 윙백으로 주로 뛰었던 선수인 것 처럼 말이죠.
김치우 선수도 왼쪽 풀백에서도 잘 뛰는 선수이고 왼쪽 윙백에서도 잘 뛰는 선수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네이버에서는 MF라고 표기한 것 같군요.
20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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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FW와 DF 같이 거리가 길지 않다면
모든 측면선수들이 어떤 포지션이던 자신의 포지션과 가깝다면
다 소화가 가능합니다..
이영표 같은 경우
원래는 레프트윙포워드 였죠..
그러다가 대학 때 미드필더가 됬구요...
그렇게 하다가 2002년 월드컵때 미들이었지만
거의 윙백에 가까운역할을 했고요...
그리고 지금은 사이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지션별로 딱딱 구별하는 것 보단
이렇게 생각하시는 편합니다..
4-4-2와 3-4-3 을 두고 볼경우
FW---FW FW-----FW------FW
MF--MF--MF--MF MF----MF---MF----MF
DF--DF--DF---DF DF---DF---DF
가 됩니다.(여기서는 포지션의 세세한 구분보다는 그냥 크게 FW,MF,DF로 나눳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측면쪽에 각각 2명의 선수가 있다는게 확인되실 겁니다.
이때, 각 포메이션에서 같은 색깔의 선수가 같은 역할을 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즉, 4-4-2 에서 좌우미드필더들은 3-4-3의 윙포워드 역할을 하고
4-4-2 에서 사이드 백들은 3-4-4 에서 미들(혹은 윙백) 역할을 하게 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한 측면에(왼쪽이나 오른쪽) 2명의 선수가 있다면
앞쪽의 선수는 어떤 포메이션이든(그게 4-4-2든 3-4-3 이든 4-3-3이든)
앞쪽이고 뒷쪽에 선수는 어떤 포메이션든 뒷쪽에서 플레이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치우같은 경우 뒷쪽에서 플레이하니까 왼쪽 수비나 왼쪽 윙백을 보는거죠..
즉, 김치우는 (인천 포메이션은 모르지만,)3백이 대세인 우리나라에서(사이드백이 없는)
왼쪽 미들이나 왼쪽 윙백(윙백이 미들에 속합니다.) 역할을 하게 되는거고요
당시 베어벡감독이 이끈 아시안게임에서의 4-3-3 전술에선 왼쪽 수비수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오해가 있으실까봐 한마디 더합니다..
이 글 맨 처음에 썼던 표현있자나요..
거리가 가까우면 왠만하면 다 소화가 가능하다는...
하지만 거리가 가깝다고 해서 측면을 담당하는 선수가
중앙쪽에서 뛰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런 선수들도 있지만,, 어지간해선 왼쪽이면 왼쪽
오른쪽이면 오른쪽, 중앙이면 중앙만 담당한다고 생각해주세요..
20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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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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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포지션 다 소화해낼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입니다.
송종국 선수도 오른쪽 윙백과 풀백을 맞고 있잖습니까?
이영표 선수도 그렇구요.
그래서 그렇게 표기한것 같은데요 문제는
안태은 선수의 포지션 을 MF 로 표기했고,민영기 선수의 포지션도 MF로 표기했다는것입니다.
안태은 선수가 멀티플레이어인지는 모르겠지만 민영기선수는 센터백 만 맞고 있는걸로 아는데 MF라니 ㅡㅡ; .....정확하지 않은것도 있는것 같은데요.
20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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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윗분 대답히 설명잘하시네요
그냥 전 질문자님에대한 답변만 해드리겠습니다
솔직히 별루 디펜스이기도하고 미드필더이기 한데요
소속팀 인천에선 왼쪽미드필더로 뛰고있구요
제생각에선 대표팀이 4-4-2였다고 하면 미드필더롤 출격할거같습니다
소속팀에선 미드필더로 뛰고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에 MF라고 되있는거같네요
20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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