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전라도까지 가족들과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실 것 같아요!

곡성에서는 기차마을 구경하시고 그 옆에 드라마세트장 쓱~ 둘러보시는 일정이시죠? 사실 그 일정으로 첫날을 거의 끝나는거 같아용.

첫날점심은 곡성에서 드시고 오후 곡성 구경 여유롭게 하시구요~

첫날저녁은 담양을 가셔서 저녁을 드시고, 숙소에서 휴식하시면 될거 같아요. 아니면 저녁에 메타브로방스 쓰윽~ 둘러보셔도 되요. 근데 갠적으로 프로방스는 날 좋은날 사진으로 찍어서 봐야 이쁘고 실상은 별거 없는거 같아요... 다 걍 상가...팬션.. 카페 이런거라서요~~

둘쨋날 담양 죽녹원 오전에 구경 하시구요 점심은 그 앞에 있는 국수거리에서 드세용~ 음~ 막 엄~~~청 기가 막히게 특별한 맛은 아닌데 맛은 있어용~ㅎㅎ 죽녹원 국수거리 그남엔 국수거리 바로 앞에 관방제림 가볍게 산책 하시다가 전주로 출발 하시면 될꺼 같아요.(죽녹원 한두시간 보시고 점심을 일찍 가볍게 먹고 바로 전주로 가셔도 되요! 전주는 원래 먹방여행지로 유명하잖아용! 걸거리 먹거리가 정말 많아서 구경하면서 계속 먹어줘야 되거든용~~ㅎㅎㅎㅎ)

한복 빌려서 입으셔도 좋아요.10월말이면 쫌 추울수도 있긴 하겠네용~^^;;; 한복이나 교복 포졸복 등등 빌려서 입고 전주 골목골목 구경하시면서  사진도 찍으시고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경기전에도 들어가보셔요~ 전동성당에서 인증샷은 필수~! 구경하시면서 길거리 음식 드시면 되용~

그리고 저녁에는 오목대 올라가셔서 전망도 한번 보시구용~

한복 반남하시고 그 옆에 있는 남부시장 야시장 가셔서 저녁 식사 하시면 되요

남부시장에서 국밥집 유명한게 두군데 있어요.

현대옥 체인점의 원조집 현대옥이 있구요~

조남순?이던가 국밥집이 있는데 피순데 한번은 맛보세용~ 쪼끔 질척한 느낌이 들긴 한데용~ㅎㅎㅎ

그게 전주 국밥의 특징이니깐뇽

정신없는곳은 싫다! 하시면

한국집인가? 거기 비빔밥, 황포묵 등등 음식 정갈하게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제 둘쨋날 전주에서 일정은 끝이에요...

셋쨋날은 부산으로~~

셋쨋날이 아쉽다 하시면 거꾸로 일정을 진행해보셍요~

첫날 전주 둘쨋날 담양 셋쨋날 곡성

곡성에서 점심 드신다면 섬진강 옆에 꽃게탕이라던지 은어튀김 이런거 맛있었어용~ 용궁식당인가? 찾아가라고 하면 위치는 아는데,,ㅜ 이름은 잘 모르겠...ㅜ 대기 2시간 하고 먹었는데요.. 그정도까진 아니엇지만 맛은 있었어용ㅋㅋㅋ

그런게 별로시면 석곡돼지한마리... 허름(?) 하긴 한데용~ 밑반차도 맛잇고 그래서 담에 또갈라고 명함챙겨왔었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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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근데 저라면 전주를 가실 예정이시라면 뭐 한군데 일정 바꾸셔서

하루는 단풍구경 어떨지 추천해용~

정읍에 내장산이라던지 장성? 백양사 같은곳이 전남에서는 단풍 이쁜 곳이랍니당~

또는,,, 10월말이면 한참 가을 꽃축제 하는 기간이에요!

함평, 장성, 화순에서는 지역축제로 국화축제 하거든용~

특히 화순은 국화축제 하는 기간에는 사전신청(???하면 되는지 현장신청인지 모르겟으나) 하시면

천하제일절경이라는 화순적벽 투어버스도 탑승 하실 수 있어요.

화순적벽은 평소에는 입구가 막혀있기때문에 기회될 때 가보시는것 추천드려요~

부모님과 함께 하신다면 적벽이 괜찮은 경험이실 수 있을 거 같아요.

화순과 바로 옆에 가까운 거리에 보성이 있는데 보성은 녹차밭 구경과 가을 율포바다를 보실 수 있어요~

녹차밭에서는 야간에 조명 같은거 밝혀 두고 그러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또 화순과 가까운 순천에서는

순천만정원에서 빛축제 같은것도 하고 꽃박람회 같은것도 하고 그래요~ 멀리 전주까지 가시느라 일정이 타이트해지는것보다 이런건 어떠신지 추천하고 싶어요~

2박3일동안 곡성-담양-화순-순천 가볍게 전라도를 맛보시는것도 좋을 듯해요!

적벽은 정말 한번 전라도 오실 계획 잡으신 김에 가보시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