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악마가 곽도원을 죽이려고 딸을 미친뇬으로 만들고 집으로 보냈는데 (미끼를 던졌는데)
정작 곽도원은 사라진 딸을 찾으러 집을 떠나서 딸에게 안 죽을 수 있는 상황(미끼를 삼킨 상황)이 된것같아요.
그래서 일광이 그런말을 하며 초조해했는데 결국 곽도원은 집에 들어가 죽으면서 영화가 끝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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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배경이 나오는 장면에 어느 한 부분이 빛이 생긴 장면이 있습니다. 그 장면은 마을에 악의 존재만이 있는것이 아닌 선(무명)의 존재도 있다는 것을 표현 한거 같습니다.
외지인(일본인)과 일명?(황정민) 둘의 관계는
제가 느끼기엔 둘다 같은 행동을 하기에 같은 악의 존재라 여겨질수 있겠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외지인은 선과 악의 중간의 존재로 악마의 시험을 받는 존재인거 같습니다.
황정민과 같은 행동을 했지만 (사진을 찍는 행동)
외지인은 사람들의 의심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고 그 의심이 커지고 불안함으로 인해 악의 존재가 더욱더 뚜렷하게 나타난것으로 보입니다. 황정민과 외지인의 대립 장면을 봤을때 사람의 의심으로 내면의 어두운 면을 극대화 하여
외지인이 타락하게 되어 악령의 모습을 갖게 되는거 같습니다. 영화 막바지에 신부님의 말이 영화 마지막 외지인이 악마의 모습으로 변한 키워드 인거 같습니다.
확실히 보지도 않았는데 의심을 확신으로 가지게 되었고
보조 신부가 낫을 들고 간 것에 대해서도
너는 나를 이미 악마라 의심을 하여 확신을 얻기 위해 낫을 들고 왔다는 장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악마를 만든건 사람들의 내면에서 나오는 의심 증오 미움 이런 것들이 악마의 존재를 만들어 냈다는 거 같습니다.
황정민이 무명 의 말을 듣고 피를 토하며 곡성을 벗어나려 했으나 악마의 계시로 다시 돌아오는 장면 ( 새똥들이 차에 쏟아지는 장면과 까마귀가 들어와 죽는 장면)
애초부터 황정민은 악의 전령인걸로 보여집니다.
아 그리고 정말 깜짝 놀랄만한 외할머니의 존재.
황정민을 불러들이기위한 악마의 미끼였다고 볼수도 있는거 같아요. 왜냐하면 마지막 가족이 살해를 당했을때 외할머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외할머니는 곽도원 이외의 인물과는 대화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선과 악의 존재를 명확히 했다기 보단 선과악은 사람의 내면의 마음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행동했고
공포심에 못이겨 악행을 저지르게 됬던 사람들의 행동이
악을 만들었던 그런 내용 같습니다.
해석이 너무 조잡하지만 오랜만에 정말 의문점과 영화를 본뒤 그 의미를 생각해내게 하기 위한 가슴에 큰 의문을 남긴 영화 인거 같습니다 ㅎㅎ.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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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0.
초반 일본인을 악마로 몰아감.
중반 무명을 악마로 몰아감.
후반 일광을 악마로 몰아감.
결론.
일본인은 악마로 엔딩장면 나오고.
무명은 곽동원을 살리려 했으므로 선(善) 이라는 의미가 있음.
사람들 말로는 일광이 딸에게 살을 날려서 죽이려 했다고 하는데
살을 날려 죽이려했다고 치자 그럼 나머지 가족을 살리겠다는 의미인데
선으로 봐야되는거 아님? 나머지 가족을 몰살하려고 했다면 딸을 죽이면 안되지.
결론.
일본인 : 악마
무명 : 수호
일광 : 인간 무당
이게 정답 아닌가?
이영화의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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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일본인을 악마로 몰아감.
중반 무명을 악마로 몰아감.
후반 일광을 악마로 몰아감.
이부분에 있어 관객에게 햇갈리게 해서 범인을 바꿔가며 몰아가고
관객은 혼동을 느끼지 근데 결국 영화가 보여준건
일본인 악마, 무명 수호자, 일광 사람 무당 인데 다들 이상한 추측을 하고있잖아.
본 그대로 해석해 오해하지말고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