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지막에 일광에게 사진찍히고 곽도원이 뭐라뭐라 웅얼거리잖아요. 뭐라고 한거죠?

딸에게 하는 소리에요

괜찮아.. 아빠 경찰인거 알지? 괜찮아..

이부분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2.중간에 효진이의 상태가 좋아져서 곽도원과 서로 껴안고 울고 다시 안좋아 졌는데 왜 잠깐 회복한거죠?

첫번째 굿이후 효진은 잠깐 좋아진듯 보입니다.

회복이라기 보다는 그다음에 행해질 살굿을 위한 일종의 일광의 미끼가 아닐까 합니다.

그를 믿게해서 악마가 쉬이 자리잡을수있도록 돕는 그가 바란 진짜 살굿을 행하기 위한? 미끼굿이 되겟지요

그 마을의 모든것은 일본인과 일광에게서 시작된 것이니까요

3.무명이 곽도원에게 저집 닭이 세번 울기전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결국 곽도원은 들어가고

자신도칼에 찔려 죽는데 만약 안들어갔다면 무슨 이야기가 나오죠?

이건 알수가 없죠..ㅋ 작가나 제작진이 아니기에.. 다만 개개인의 짐작만이 존재할뿐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을 묻는것이라면 전 분명 곽도원은 살았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할머니와 효진엄마는 그대로 죽었을것이라 생각되구요

게걸스럽게 밥을 먹은후 효진은 스윽~ 칼을 쳐다봅니다.

그렇게 뭔가를 먹고도 허기진듯말이죠

그장면에서 일단 둘은 죽었구나..라고 생각했네요 ^^

4.차안에 있던 좀비는 왜 있는거죠?

이건 그 앞전 일광의 굿과 일본인이 주술을 행하는 장면이 교차적으로 나오는데요

일광은 효진에게 살굿을.. 일본인은 차안에 있던 박춘배에게 주술을 행한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이유는 초를 켜두고.. 사온닭과 사진으로 주술을 행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짐작컨데 일본인은 아마도 부활에 관한 주술을 행한것으로 보이구요~

아직은 완전하지 않은 주술로 인해 좀비와같은 형태를 띈걸로 보입니다.

5.일본인이 절벽에서 떨어지고 막 울잖아요. 왜 우는거죠?

운다기 보다는 고통스러워 한듯 보입니다.

도망치다 벼랑끝에 매달렸고.. 떨어지죠.. 그리고 다리를 절뚝이구요~

그정도 높이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면 당연한 고통이 아닐지..

[악마라는 분도 있지만 아직은 악이 깃든자. 악을 섬기는자로 차에치이기 전까진

인간이자 사람으로 생각됩니다.]

6.곡성 결말이 너무 별로네요;;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는 없나요?

곡성 결말은 딱 정해진게 아닙니다. 그 어떤것도 정답이 아닐수도.. 또 정답일수도 있습니다.

열린 결말이지요..

그렇기에 모두가 생각하는바가 결말이자 비하인드 스토리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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