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에게 배신당해 모든걸 잃고 복수를 다짐하지만, 그녀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남자 한태우(이상우 분)와 운명적인 사랑을 하는 장수현역을 맡는다.
MBC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에서 철없는 시누이 유태영 역할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마친 이태임은 각종 CF와 '천추태후'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이번 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를 통해 첫 주인공의 행운을 얻었다.
8월 말 첫촬영에 들어간 이태임은 “처음으로 큰 배역을 맡아 너무 긴장되고, 잘 하려다 보니 의욕만 앞서서 실수도 많지만, 큰 배역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망설이지마'는 10월 5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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