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신이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복귀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신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옛날 연예인이다", "요즘 예능에서 착한 이미지를 얻었다"라는 등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이는 앞서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 나왔어'에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의 언니는 "아직도 하나도 안 잊혀지는 게 동생이 CF 출연하고, 드라마 다 찍은 후에 스케치북에 가족 빚을 쭉 다 적었다. 가족의 빚이 스케치북을 다 채우더라"며 회상했다.

이에 그는 "사람들은 금수저, 은수저가 있는데 나는 태어날 때부터 수저가 없었다. 내가 '발리에서 생긴 일', '색즉시공'을 찍으면서 돈을 벌었고, 그 돈으로 가족을 돕기 시작했다. 그 이후 가족들이 미안한 마음에 나를 어려워하기 시작했다. 저 집도 제가 한 거다"라며 어려웠던 과거를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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