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이 마이크로닷에 대한 질문에 "할 말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홍수현은 6일 개최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인인 마이크로닷에 대한 질문에 "'서울메이트2'를 위한 자리인 만큼 프로그램과 관련 이야기만 했으면 한다"며 "(마이크로닷에 대해서는)이 자리에서 할 말이 없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홍 씨는 1999년 SBS '고스트'로 데뷔해 KBS2 '공주의 남자'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는 마이크로닷과의 열애가 알려졌을 당시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게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제작발표회에 앞서 tvN은 마이크로닷 논란을 의식한 듯 제작발표회 전 '프로그램과 관련된 질문을 해달라'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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