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암사행 지하철 고장 출근길 '발동동'...한파에, 운행 지연까지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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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2.07. 오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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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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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지하철 내부 출근길. 기사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최강 한파가 몰아친 7일 오전 서울지하철 8호선 암사행 열차가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날씨'에 이어 '교통'까지'이중고'를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8분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지하철 8호선 수진역에서 암사행 8054열차가 출력이 안돼 고장이 나면서 열차 운행이 약 40여분간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열차는 오전 8시16분께 차량기지로 옮겨졌고, 서울교통공사는 이후 다른 전동차를 이용해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한창 기다렸는데 이미 지각할 것 같다', '사람이 몰리면서 지옥철이 됐다'고 SNS에 올리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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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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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고, 현실에 발을 딛고 있는 이상주의자. 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제6회 인권보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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