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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러블리즈 케이, 심형탁도 인정한 리락쿠마 덕후(종합)



[뉴스엔 지연주 기자]

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가 리락쿠마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케이는 12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덕아'에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DJ 김태균과 고정게스트 심형탁은 러블리즈 케이가 등장하기도 전부터 기대감을 표했다. 김태균은 "원래 고정게스트인 김민경 씨가 바빠서 오늘 못 왔다. 그 대신 러블리즈 케이 씨가 왔다. 김민경 씨가 가끔 바빠도 좋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케이를 소개했다. 심형탁은 "김민경 씨 바빠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태균은 케이에게 "리락쿠마 덕후라고 들었다. 언제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는가?"라고 질문했다. 케이는 "중학생 때 신촌역에 리락쿠마 전문 팬시점 1호점이 생겼다. 지금은 없어졌는데 그때부터 사 모으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지금은 얼마나 많이 모았는가?"라고 궁금해했다. 케이는 "200~300개 정도 모았다"고 밝혔다. 도라에몽 덕후로 유명한 심형탁은 "300개면 덕후로 인정할 수 있다. 나는 현재 도라에몽 물품만 500개 모았다"고 덧붙여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케이는 이날 본인 애장품인 리락쿠마 인형과 물병을 공개했다. 케이는 "스케줄 할 때도 이 인형과 물병은 항상 갖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심형탁은 "나는 도라에몽 냉장고도 있다"고 덧붙여 방청객을 감탄케 했다.



케이는 향수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케이는 "개인적으로 꽃향기를 좋아한다. 중학생 때부터 똑같은 향수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는 같은 러블리즈 멤버 진도 스누피 덕후라고 밝혔다. 케이는 "진도 스누피를 엄청 좋아한다. 인형도 많이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형탁은 "스누피가 폐쇄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한 번 진에게 물어봐라. 폐쇄공포증 때문에 집에 안 들어가고 지붕 위에서 자는 거다"고 스누피와 관련된 지식을 뽐냈다.

케이는 방송 말미 "다음엔 러블리즈 완전체로 나오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사진=뉴스엔DB/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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