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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컬투쇼' 러블리즈 케이, 심형탁이 인정한 리락쿠마 덕후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컬투쇼' 러블리즈 케이가 리락쿠마 덕후임을 인증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덕이~' 코너에는 심형탁과 러블리즈 케이가 출연했다.

케이는 이날 다른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김민경을 대신해 자리를 채웠다.

심형탁은 "실제로 처음 봤다. 너무 깜짝 놀랐다. 너무 미인이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DJ 김태균은 "김민경 씨가 너무 바빠서 못 나왔다"고 말했고, 심형탁은 "너무 감사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때 케이는 "러블리즈 덕후가 많다"는 김태균의 말에 "많아졌다"며 웃었다.

케이는 곰돌이 리락쿠마 덕후라고. 케이는 "중학교 때 신촌역에 리락쿠마 1호점이 입점 했었다. 그때 처음보고 '이거다' 생각을 했다. 그때부터 모으기 시작해서 지금은 셀 수 없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2~300개는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심형탁은 "300개면 덕후로 인정할 수 있다"면서 "나는 500개 정도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케이가 속한 러블리즈는 최근 신곡 '찾아가세요'로 활동 중이다.

케이는 "이번 주부터 음악 방송을 시작했다"며 "아련한 감성이 담긴 명곡이다. 많이 들어달라"며 즉석에서 '찾아가세요'를 한 소절 들려줬다.

현재 케이는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이다. 케이는 "생방송을 앞두고 항상 걱정을 너무 많이 한다"면서도 "그 떨림이 너무 짜릿하다"고 밝혔다.

또한 케이는 '향수 덕후' 사연에 "꽃 향을 좋아한다. 중학교때부터 계속 똑같은 것 만 쓴다"고 말했다.

이때 김태균은 "덕질을 하는 멤버가 또 있느냐"고 물었고, 케이는 "진 양이 스누피를 좋아한다. 그 친구도 스누피를 모은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케이는 "러블리즈 '찾아가세요' 많이 사랑해달라"며 "러블리즈 완전체로 불러달라"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달 26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생츄어리(SANCTUARY)' 발매,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로 활동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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