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맥스·알파·쓰리엠 등 망라…쿠팡, '사무용품 전문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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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2.07. 오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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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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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쿠팡은 '사무용품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쿠팡은 "사무실 책상을 꾸민다는 의미에서 나온 합성어인 '데스크테리어(deskterior, desk+interior)'가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고객 수요에 맞춰 사무용품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사무용품 전문관에서는 자주 찾는 사무용품부터 디지털/사무기기, 사무용 가구까지 사무공간에서 사용하는 모든 품목을 한 번에 비교ㆍ구매할 수 있다. 시스맥스, 알파, 피스코리아, 쓰리엠, 엡손 등 유명 브랜드 외 총 340만여개의 제품을 모았다. 또, 오픈 기념으로 15일까지 사무용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무실 규모에 따른 사무기기 찾기 가이드를 제공해 상품 구매 외 사무용품 관련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소규모 오피스나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한 소형 제본기나 중소기업이나 학원용으로 추천하는 고해상도 프로젝터 등 사용처와 용도에 맞는 상품을 골라 볼 수 있다. 쿠팡 내에서 카드 전표나 거래명세서까지 출력이 가능해 기업 고객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대표상품은 시스맥스 서랍 책꽂이, 엡손 리락쿠마 라벨프린터 등이 있다. 쿠팡가로 각각 1만3900원대, 6만원대다. 아스믹스 수동 문서 세단기는 쿠팡가 2만1000원대에, 아이홈 허니콤 6구 다용도 정리함은 8000원대에, 쓰리엠 원터치 테이프 커터는 1만2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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