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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제3의 매력’ 윤정혁, 마지막 촬영소감 “최선 다하는 배우 될 것…지켜봐주세요”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제3의 매력’ 신예 윤정혁이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다음 주를 끝으로 종영을 앞둔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려가는 12년의 연애 대서사시.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의 감정이 극에 달하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신예 윤정혁은 우직하지만 때로는 능청미가 넘치는 ‘이형사’ 역을 맡아, 서강준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형사들과 유쾌한 케미를 발산,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캐릭터 분석력과 능청미를 발휘해 스토리에 깨알 같은 재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이 가운데 윤정혁이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정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촬영장 밖에서 꼼꼼히 대본을 읽거나, 귀엽게 손하트를 그려 보이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극 중 강렬한 강력계 형사와는 사뭇 다르게 밝게 웃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윤정혁은 소속사를 통해 “벌써 끝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크다. ‘제3의 매력’을 위해 힘써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현장에서 함께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던 선배님들 모두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배우 윤정혁의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하며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음 주 최종회까지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함께 웃고 울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2017년 판타지오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로 데뷔한 윤정혁은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tvN ‘변혁의 사랑’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다. ‘제3의 매력’을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알린 윤정혁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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