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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정혁, '제3의매력' 마지막 촬영 소감 "벌써 끝이라니 아쉬워"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제3의 매력’의 신인 배우 윤정혁이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종영을 앞둔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의 이형사 역할로 분한 윤정혁이 마지막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윤정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촬영장 밖에서 꼼꼼히 대본을 읽거나, 귀엽게 손하트를 그려 보이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극 중 강렬한 강력계 형사와는 사뭇 다르게 밝게 웃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윤정혁은 소속사를 통해 “벌써 끝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큽니다. ‘제3의매력’을 위해 힘써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현장에서 함께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던 선배님들 모두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배우 윤정혁의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며 훈훈한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음주 최종회까지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함께 웃고 울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극 중 이형사 역을 맡은 윤정혁은 온준영(서강준 분)의 강력계 동료 형사로 분해 신스틸러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윤정혁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캐릭터 분석으로, 능청미를 발휘해 스토리에 깨알 같은 재미를 더했다.

2017년 판타지오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로 데뷔한 윤정혁은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tvN ‘변혁의 사랑’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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