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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넬X쿠기X벤X선우정아의 특색있는 무대(종합)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넬,쿠기,벤,선우정아가 특색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8일 밤 12시 25분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넬,쿠기,벤,선우정아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넬은 2006년 발표한 노래 ‘섬’을 선보였다. 이 노래에 대해 김종완은 “넬의 노래 중 가장 밝은 곡”이라며 실제 섬에서 연인과 했던 대화를 그대로 가사에 옮겼다고 밝혔다.

또한 넬은 최근 방탄소년단 RM에게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넬은 RM과의 작업에 대해 "수월하고 재밌었다"고 밝혀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김종완은 자신이 처음 좋아한 가수로 이승환을 꼽았다.

그러면서 지금도 노래방에서 즐겨 부른다고 밝힌 후 이승환의 노래 ‘가을 흔적’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넬은 크리스마스 공연을 앞두고 있다며, “최소 6개월 전부터 공연 준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년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무대를 위해 대량의 장미꽃 생화를 공수하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넬은 기존 곡들을 재편곡해 발표한 새 앨범 ‘행복했으면 좋겠어’를 소개하며 타이틀곡인 ‘헤어지기로 해’를 선보였다.

다음은 선우정아의 무대였다.

선우정아는 올 여름 열린 단독 콘서트를 관람한 김동률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일을 소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나와 김동률 중 누가 더 좋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선우정아는 본인의 팬이라고 말했던 아이유에 대해 "나도 아이유 씨 데뷔 때부터 팬이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곡 '백년해로'를 발표한 선우정아는 노래 제목 때문에 트로트 곡으로 오해 받았다며 이 곡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엄마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만든 곡"이라며 부부이기 이전 한 쌍의 연인이었던 두 사람을 떠올리며 만들었다고 밝혔다. 선우정아는 신곡 '백년해로'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벤은 '열애중'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벤은 차트 역주행으로 116일 만에 1위에 성공한 '열애 중'으로 인해 태어나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히며 "태어나 노래를 이렇게 많이 불러본 적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벤은 가수 윤민수를 언급했는데, 과거 윤민수가 '열애 중'을 '오열 중'으로 재해석해 부른 무대를 언급했는데, "진지하게 노래를 뺏길까 걱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벤은 신곡 '180도'의 극한 고음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벤은 "들으시는 분마다 누가 썼냐고, 미움받는 거 아니냐고 물어본다"며 어려운 난이도의 노래라고 밝혔다.

또한 벤은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꿋꿋이 잘 버텨온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다"고 스스로를 토닥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후 벤은 신곡 '180도'의 무대를 밴드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어진 무대는 래퍼 쿠기였다.

쿠기는 Mnet '쇼미더머니777' 이후 첫 공중파 출연이라며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쿠기는 랩을 시작한지 1년 1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그전에는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던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재미로 하던 랩을 듣고 래퍼들이 마음에 든다고 한 것.

이어 쿠기는 "음악을 하며 먹고 사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제 이뤘으니 새로운 꿈을 찾게 되면 다시 출연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쿠기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Justin Bieber'와 최근 발표한 선공개곡 'Wifey'를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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