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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수영

[ swimming음성듣기 , 水泳 ]

요약 물속에서 팔다리를 사용하여 전진하는 운동이다. 고대부터 시작되어 여가 활동과 스포츠로 발전하였다.

수영은 물속에서 헤엄치는 활동과 그 기술을 사용하는 스포츠를 포괄하는 넓은 범위의 용어이며, 생존 수영, 인명구조 및 여가 활동을 위한 수영 등도 범위에 포함한다. 스포츠로서 넓은 범위의 수영은 경영, 다이빙, 하이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오픈워터 수영, 수구 6개 종목을 뜻하며, 좁은 범위로는 경영 종목만을 지칭한다. 영어로 경영은 ‘swimming’이며, 수영과 동일한 단어를 사용한다. 일상적으로 수영은 좁은 범위의 의미, 즉 경영 종목을 지칭하는 의미로 많이 쓰이며, 다이빙, 하이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수구, 오픈워터 수영은 별도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영법

크롤·배영·평영·접영 네 가지의 대표적인 수영 영법이 있으며, 각 영법은 경영의 세부 종목을 구성한다.

크롤(crawl): 자유형 경기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영법이다. 양팔과 양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움직이며, 팔과 다리 동작이 비대칭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몸을 곧게 펴 수면 아래를 향한 상태에서, 양팔은 교대로 움직이며 물을 젓고 양다리는 물장구를 치는 것처럼 상하로 번갈아 움직여 추진력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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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背泳 backstroke): 크롤을 뒤집은 듯한 모습의 영법이다. 몸이 위를 향하고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양팔은 번갈아 회전하고 양다리는 상하로 움직여 나아간다. 얼굴이 항상 수면 위에 있어 호흡이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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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영(平泳, breaststroke): 개구리의 수영 동작과 유사한 모습을 지닌 영법이다. 양다리와 양팔을 오므렸다가 피면서 전진하며, 팔과 다리 동작을 대칭적으로 시행한다. 비교적 호흡이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헤엄칠 수 있어 초보자들이 많이 익히지만, 상당한 지구력과 다리의 힘을 요구하는 영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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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영(蝶泳 butterfly): 팔 동작이 나비의 모습과 비슷한 영법이다. 양팔을 동시에 돌리고, 양다리는 모은 상태에서 발등으로 물을 치면서 추진력을 얻는다. 한 동작이 한 번의 팔 돌리기와 두 번의 다리 차기로 구성되어 있어, 각 동작의 협응성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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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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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oop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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