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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문세윤이 살벌한(?) 먹성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7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 문세윤은 “돼지갈비”먹방을 펼치며 생뼈까지 씹어 먹는 모습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날 문세윤은 살코기가 붙은 돼지갈비뼈를 붙잡고 폭풍 먹방을 펼쳤고. 그러던 중 ‘와그작’ 하는 소리가 났다. 이에 유민상은 “혹시 뼈가 부러진 것이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민방했던 문세윤은 “오도독뼈다”고 해명하며 상황을 넘어가려 했다.

그러나 김민경이 “이건 오도독뼈가 아니다”며 확인에 들어갔고, 진짜 돼지 갈비뼈를 씹은 문세윤의 모습에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촬영장은 순식간에 스릴러(?) 분위기로 변했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문세윤은 “고기는 씹어야 제맛이여~”라며 너스레를 떨어 상황을 반전 시켰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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