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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임주은, 비오나공주 정체 공개 "김구라 덕에 출연 호기심"…녹색괴물 2R 진출



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 뮤지를 꺾고 가왕에 오른 새로운 가왕 '독수리 건'의 2연승을 막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의 듀엣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대결로 '내일 비가 오려나? 비오나공주'와 '내 얼굴 그린라이트인가요? 녹색괴물'이 롤러코스터의 '습관'을 동화 같은 음색의 무대러 꾸몄다. 김현철은 녹색괴물에 대해 "김종국 씨 스타일이다"며 "목소리와 고음이 비슷하다"고 말했고, 비오나공주에 대해 "화려한 기교 없이 깨끗하게 불렀다"며 "버스킹을 해봤던 사람 같다"고 평했다. 신봉선은 "배우 이영은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에서는 35대64로 녹색괴물이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고,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솔로곡으로 부르며 가면을 벗은 비오나공주의 정체는 배우 임주은이었다. 임주은은 김구라가 복면가왕에서 자신을 언급했던 일화를 전하며 "선배님이 나를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이 프로그램에서 내 이름이 거론될 지도 몰랐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생겼다"고 전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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