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초등학교 선생님 100명이 함께 쓴 교육수필집. 대한민국 최초로 100명의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각자의 생각을 책으로 엮었다. 선생님들의 후회와 추억, 일상과 다짐을 엿볼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다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그 대상이 선생님이라면 어떨까?
아주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선생님도 화장실에 간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선생님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그때는 왜 그렇게 선생님이 특별한 존재로 보였을까. 이 책에는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선생님 100명의 생각이 있다. 어제를 생각하며 써 내려간 후회와 그리움, 오늘을 생각하며 써 내려간 일상과 행복, 내일을 생각하며 써 내려간 희망과 다짐. 이 책을 통해 100명의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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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함께 해주신 선생님
1. 선생님의 어제 선생님, 제가 안 훔쳤어요|민상기 어른의 욕심|김슬기 진구스럽다|이유미 생계형 교사? 혹은 생존형 교사?|김민해 기다림|조용익 그런 어떤 날|김영은 Detachment|문은주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이보영 좋은 선생님|김혜정 늦은 성장통|장수연 나는 좋은 선생님일까?|김선민 신호등|김태림 따뜻한 말 한마디|임한별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김지현 저는 아이들이 미웠지만, 아이들은 저를 살려 주었습니다|최영민 교실에서 찾은‘나’|이슬 6학년|황초롱 화장실과 아이들|고연아 선생님도 사랑받고 싶다|오유지 선생님이랑 바둑 둘래? | 김민정 캐리어를 끄는 교사|김정심 부끄러움에 대하여|김지현 동틈|민선미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류지원 초록 지붕 집 선생님의 5월 이야기|노은희 교사로서 나를 들여다보다|고현아 고마우신 선생님|김동후 우리 선생님, 제일 좋은 선생님|강보영 아픈 손가락|김성빈 변화는 작은 교실 안에서, 조금씩 조금씩|임수경 내가 당할 줄이야|정한나 아주 특별한 기억|박상아 선생님 빨리 칭찬해주세요|육상아
2. 선생님의 오늘 내 과한 오지랖일지라도|구서준 그 아이|이새미 생기가 부족해질 때, 너를 생각한다|홍정민 흔들리며 피는 꽃|이순철 우리 선생님이 행복해졌어요|황보현 왜 북한으로 안 쳐들어가요?|서영인 신규 교사의 이런저런 생각 | 강은주 3분 말하기|박지혜 조금 엉뚱해도 괜찮아!|홍상현 체육 시간은 즐거워|박성식 아이가 울었다|박진국 익숙함이 평온한 어느 봄날|안연숙 웃음꽃이 피어나는 교실을 꿈꾸다|오상희 아무도 안 보는 사이|문명미 학생의 입장에서 살펴보면!|이다현 나를 꿈꾸게 하는 힘|이소양 이른 아침의 교실 풍경|김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