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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이콘 비아이가 멤버들의 랩네임을 지어줬다.

4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비아이와 바비가 멤버들의 랩네임을 지어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아이는 조태관의 랩네임을 릴콴으로 지어줬고, "형이 태관이지 않냐. 콴이다. 리틀 콴이라는 의미로 릴콴"라며 덧붙였다.

이어 비아이는 권오중에게 "올드스쿨 느낌을 이용했다. LL쿨 J의 이름을 따서 LL O. J다"라며 설명했다. 세 번째로 안정환의 랩네임은 과거 반지 세레모니가 떠오르는 링키스였다. 

또 비아이는 김용만에 대해 "자메이카에서는 맨을 만이라고 한다. 연장자이니까 빅을 넣어서 빅만이다"라며 설명했다. 차인표는 차차라는 랩네임을 받고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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