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선희, 26살 딸 노래 잘해…결혼 나이 늦게 했으면
이선희,이선희 나이(사진=방송 캡쳐)
'미운우리새끼' 가수 이선희가 출연해 딸이 늦게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이선희가 출연해 얘기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장훈은 이선희의 딸이 소위 '엄친딸'이라며 노래를 잘하는지 물었다. 이선희는 "잘한다"며 "제가 어렸을 때는 '딸은 노래 잘해요?' 물으면 '못해요'라고 했다"며 "('잘한다'는 말이 딸에게)들어가면 정말 잘하는 줄 알고 그쪽(가수)으로 나가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선희는 26세 딸을 언급하며 "(딸이 결혼을) 늦게 했으면 좋겠다. 자기 일을 하고 자유롭게 연애를 해봤으면 좋겠다"며 "전 그런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964년생인 이선희는 한국 나이로 55세다. 그는 1992년 매니저와 결혼하여 딸을 낳은 뒤 결혼 6년만에 이혼했고 2006년 6세 연상의 건축 사업가와 재혼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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