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의학이 현대의학의 한 분야로 자리하기 시작한 시기는 이차세계대전 이후라 할 수 있다. John J. Bonica 교수(1917년~1994년)가 ‘puzzle of pain’을 다전문학제적 개념으로 풀어 만든 ‘통증의 정의’를 공표하면서 통증의학의 머릿돌이 만들어졌다. 드디어 Bonica 교수가 1953년에 ‘The Management of Pain’ 초판을 편찬하면서 새로운 학문인 통증의학에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이 적용되었음을 전 세계에 전파하였다. 국내에서는 오흥근 교수님이 1973년 세브란스병원에 통증클리닉을 개설하면서 통증의학의 서막을 알리셨지만, 학문적으로 정립됨은 역시 한글판 교과서 ‘통증의학’ 초판이 편찬된 1995년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전문의들이 해외연수를 통해 체계적으로 통증관련 기초실험과 임상수련을 받아오면서 대한통증학회의 위상이 학문적으로 굳건해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었다.
통증의학이 현대의학의 한 분야로 자리하기 시작한 시기는 이차세계대전 이후라 할 수 있다. John J. Bonica 교수(1917년~1994년)가 ‘puzzle of pain’을 다전문학제적 개념으로 풀어 만든 ‘통증의 정의’를 공표하면서 통증의학의 머릿돌이 만들어졌다. 드디어 Bonica 교수가 1953년에 ‘The Management of Pain’ 초판을 편찬하면서 새로운 학문인 통증의학에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이 적용되었음을 전 세계에 전파하였다. 국내에서는 오흥근 교수님이 1973년 세브란스병원에 통증클리닉을 개설하면서 통증의학의 서막을 알리셨지만, 학문적으로 정립됨은 역시 한글판 교과서 ‘통증의학’ 초판이 편찬된 1995년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전문의들이 해외연수를 통해 체계적으로 통증관련 기초실험과 임상수련을 받아오면서 대한통증학회의 위상이 학문적으로 굳건해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었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통증의학이 현대의학의 한 분야로 자리하기 시작한 시기는 이차세계대전 이후라 할 수 있다. John J. Bonica 교수(1917년~1994년)가 ‘puzzle of pain’을 다전문학제적 개념으로 풀어 만든 ‘통증의 정의’를 공표하면서 통증의학의 머릿돌이 만들어졌다.
드디어 Bonica 교수가 1953년에 ‘The Management of Pain’ 초판을 편찬하면서 새로운 학문인 통증의학에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이 적용되었음을 전 세계에 전파하였다. 국내에서는 오흥근 교수님이 1973년 세브란스병원에 통증클리닉을 개설하면서 통증의학의 서막을 알리셨지만, 학문적으로 정립됨은 역시 한글판 교과서 ‘통증의학’ 초판이 편찬된 1995년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전문의들이 해외연수를 통해 체계적으로 통증관련 기초실험과 임상수련을 받아오면서 대한통증학회의 위상이 학문적으로 굳건해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어서 통증의학의 기초의학 부분과 임상의학 부분의 발전은 가파르게 정상을 향해 치달았고 그에 발맞추어 ‘통증의학’ 교과서도 넷째 판까지 줄 다름 치며 개정 되어왔다.
이제 ‘통증의학’을 다섯 번째 개정해온 30여 년간의 통증학회를 돌아보면, 이 교과서는 학회의 보물 1호가 되어 우리와 함께 달려온 여정이며 이제 또 하나의 장한 격려의 도장을 받는 기분이 든다. 이 책은 통증의학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에서부터 평생을 연구하거나 임상에 적용해온 지도자까지 총망라하여 읽는 교과서이다. 따라서 기본과 초보적인 내용은 반복되지만 잘 다듬었으며, 넷째 판 이후 새로이 누적되어 온 정보를 더하여 크게 다섯 파트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첫 번째: 총론파트에 기초의학적으로 밝혀진 ‘통증관련 receptors’을 추가하였다. 두 번째: 통증의 진단과 평가 파트에 그동안 취약하였던 특히 정신건강의학 분야와 재활의학 분야를 세분하고 그 내용을 보강하였다. 세 번째: ICD-11 관련 진단 Section내용으로, 통증 관련 분류를 부위별, 병인별, 계통별로 분류하였다. 특히 국제두통학회의 ICHD-3, 베타버전을 한 개의 Section으로 구성하였다. 네 번째: 통증 관리 및 치료부분에서도 신기술을 보강하여, 병인론과 병태생리기전에 초점을 두고 시술의 목적과 적응증은 폭 넓게, 시술 방법은 간결하게 정리하였다. 다섯 째: 기타부분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그동안 관심을 게을리 하던 문제점을 보강하고 향후 제4차 산업혁명 시기의 통증의학 발전방향 등을 마련하였다.
아무쪼록 다학제적 통증의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 여러분들이 한 데 어울려 저술해낸 다섯째 판 통증의학 교과서를 통해 더 많은 통증 전문의들이 배출되고, 배우고 익힌 향상된 의술을 널리 베풀어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 추구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각장의 저자들과 편찬위원들은 1년여에 걸쳐 열정적으로 상기 전체 구성을 참조하여 저술해 주셨고, 다각도의 편찬과 수정에 수고해 주셨음을 이 자리에서 밝혀 감사와 칭송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기획, 편집, 일러스트, 인쇄, 제작 및 판매에 노력과 헌신을 다해주신 군자출판사 사장님이하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리는 바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
PARTⅠ 총론
Chapter 01 통통증의학의 과거, 현재와 미래
Chapter 02 통증의 신경해부학
Chapter 03 만성통증의 병태생리
Chapter 04 통증관련 수용체
PART Ⅱ 진단 및 평가
Chapter 05 통증환자의 병력청취, 이학적 검사 및 통증 평가
Chapter 06 통증의 객관적 소견: 전기진단학적 평가와 임상검사 소견
Chapter 07 통증의 객관적 소견: 영상의학적 검사 및 기타 검사
Chapter 08 만성통증의 정신의학적 평가
PART Ⅲ 통증의 임상각론
SECTION A 신경병증 통증
Chapter 09 대상포진과 대상포진후신경통
Chapter 10 신경병증 통증과 대사질환
Chapter 11 복합부위통증증후군
Chapter 12 환지통
Chapter 13 중추성 통증
SECTION B 근골격계통증
Chapter 14 어깨 통증
Chapter 15 상지 통증
Chapter 16 하지통증
Chapter 17 관절통
Chapter 18 근근막통증증후군과 섬유근육통
SECTION C 척추통증
Chapter 19 경추/흉추에서 기인하는 통증
Chapter 20 요천추부 척추 통증
Chapter 21 척추수술 후 통증
Chapter 22 천장관절과 기타 부위에서 기인하는 요통
SECTION D 두통
Chapter 23 원발두통
1) 편두통
2) 긴장형두통
3) 삼차자율신경두통
4) 기타 원발두통
Chapter 24 이차두통
1) 머리와/또는 목 외상에 기인한 두통
2) 두개 또는 경부의 혈관 질환에 기인한 두통
3) 비혈관성 두개내질환에 기인한 두통
4) 물질 또는 물질금단, 감염, 항상성 이상에 기인한 두통
5) 두개골, 목, 눈, 귀, 코, 부비동, 치아, 입 또는 기타 얼굴 및 경부 구조물의 질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