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문제적 남자' 아이반·SF9 인성, 문남 인턴 등극(종합)

tvN='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아이반과 인성이 문남 인턴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문제적 남자' 최초로 10명의 뇌섹돌들을 후보로 두고 인턴 선발전이 치러졌다. 문남들이 심사위원이었다.

이날 평가표 등장에 문남들은 부담감을 감추지 못했다. 평가 지표는 뇌섹, 매력, 예능 총 세 가지였다. 전현무는 "한 무제도 못 풀어도 인턴이 될 수 있다"며 다방면으로 평가할 것임을 미리 확인했다.

파란 前멤버 시윤과 롱디 한민세가 차례로 문제를 맞히며 앞서 나갔다. 한민세는 사전 인터뷰에서 15분 동안 6문제를 맞힌 전력도 있었다.

세 번째 문제에서 성주는 힌트 '23145'를 통해 M을 찾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나랑 생각하는 게 되게 비슷하다. 철저하게 잘라내야겠다"고 다짐했다. 성주는 근거 없는 자신감도 전현무와 판박이였다. 이에 전현무는 "성급하게 나가는 것도 나같다"고 판단했다.

문남들은 인턴 후보들이 답을 고민하는 사이 직급을 정하며 놀았다. 박경은 인턴, 하석진은 대리지만 사장 아들을 맡았다. 그에 이장원은 하석진 아버지를 자처했고, 전현무는 그런 이장원의 아버지를 자처해 웃음을 줬다. 타일러는 외국인 투자자를 맡았다.

이때 아이반이 세 번째 문제의 답을 찾아내 앞으로 나섰다. 각 줄마다 번호를 설정한 아이반은 힌트에 적힌 대로 줄을 재배치했음을 밝혔다. 이후 아이반은 차분하게 0 주변의 숫자로 글자를 만들어갔고 답은 FISH였다.

아이반은 전현무와의 인연도 공개했다. 아이반은 "전현무가 연세대의 전설이다. 수업 중 전현무 이름이 자주 튀어나온다"고 말했다. 반면 또다른 연세대 출산 한민세는 "전현무에 대한 얘기를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한민세는 본인 이름 삼행시로 "한나라당, 민주당, 세누리당"을 지어 웃음을 이어갔다.

다음 네 번째 문제는 성냥문제였다. 문남 4년차의 타일러는 세 번째 문제에 이어 네 번째 문제까지 가장 먼저 답을 찾아내는 선배미를 보였다.

시윤은 '제 2의 김지석' 칭호를 받았다. 이쑤시개를 미리 준비해온 시윤의 준비성에 이장원은 "보안검색대에서 안 걸렸냐. 문익점 급이다"라고 평했다.

이후 한민세는 숫자가 아닌 문자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정답이었다. 한민세의 독주였다. 다른 인턴 후보자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SF9 인성도 제곱을 이용해 다음 문제를 맞혔다. 인성은 재치과 스피드에서 가산점을 받았다. 이어 인성은 김지석의 아역으로 나왔던 사연도 공개했다. 인성은 "김지석이 처음에는 무서웠다. 몇살이냐 질문하시며 과자도 주셨다. 제가 되게 긴장했는데 긴장을 풀어주려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고 고마워했다.

마지막 문제는 아이반이 맞혔다. 아이반의 깔끔한 풀이에 전현무는 "초기 박경같다"며 특급 칭찬을 날렸다.

이후 인턴 평가에 나선 전현무는 한 명만 뽑기가 너무 어려움을 어필하며 두 명의 인턴을 제안했다. 문남들이 주목한 사람들은 한민세, 아이반, 시윤, 인성, 성주였다. 타일러는 "앞에 나온 분들을 뽑아야 한다"고 자신만의 평가기준을 강조했다.

박경은 "성주와 민세는 극과극이다"고 평가했다. 하석진 역시 공감하며 "성주는 예능인을 부른 느낌이고, 민세는 일반인인데 문남 팬을 부른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캐스팅보트를 쥔 사람은 전현무였다.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2인은 아이반과 인성이었다. 두 사람은 문남 인턴이 됐다.
popnews@heraldcorp.com

▶ 팬커뮤 난리난 방탄 워너원 엑소 트와이스 리얼직캠 [헤럴드팝 네이버TV]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