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이다희 울린 '이별의 슬픔' 꽃말도 가진 메리골드, 항진균 효과에 루테인지아잔틴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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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2 00:00  |  수정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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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뷰티 인사이드' 방송 캡처

'메리골드'가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떠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강사라(이다희 분)는 아빠 강대식(강남길)로부터 생일 편지를 받았다.


당시 강대식은 '어디서든 잘자라는 메리골드를 보면 우리 딸 생각이 난다. 메리골드의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란다. 너에게도 행복이 올거다'라는 편지와 함께 메리골드 꽃 배달을 보냈다. 강사라는 편지를 읽고나서야 "내 생일이구나"라고 자조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류은호(안재현 분)는 꽃집을 지나가던 도중 꽃집에서 메리골드를 구입해 강사라에게 갔다.


류은호의 꽃 선물에 강사라는 메리골드 꽃말을 검색했다.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과 '이별의 슬픔'이 함께 공존했다. 

이에 강사라는 "그럼 그렇지. 나에겐 두 번째 꽃말"이라며 슬퍼했다.

한편, 메리골드는 초여름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아주 오랫동안 피는꽃으로 아름답고 재배하기도 쉬워서 전세계적으로 관상용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멕시코 원산으로 아프리카를 거쳐 유럽에 퍼졌으며 국내 산야에서도 눈에 띄는 꽃이다.


또한 메리골드에는 루테인지아잔틴 풍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루테인지아잔틴 많은 시금치보다 무려 4배나 많은 양이라고 전해진다.

메리골드에는 향진균 효과도 있다. 꽃을 달인 물은 외상, 화상, 동상 습포제나 도포제 뿐만 아니라 목욕제로도 이용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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