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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강호동, 적수없는 4연승‥최민수 '1인채널' 돌격 예고[어저께TV]



[OSEN=김수형 기자] 강호동이 4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 분위기를 몰아, 예고편에선 강호동 잡는 최민수가 직접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기대감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가로채널'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최민수가 깜작 게스트로 출연했다. 트와이스 다현은 최민수 성대모사로 배꼽을 잡게 했다. 강호동은 "국보급 배우, 매력만점"이라면서 숨겨진 예능 원석이기도 하다고 했다. 최민수는 "우리가 진짜 웃기면 방송 불가"라고 도발, 승리는 강호동과 최민수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지 물었다. 최민수는 "뭘 붙어 얘하고, 레벨이 다르다"면서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였다. 선을 넘나드는 신경전이 펼쳐진 가운데, 최민수는 "급이 달라, 호동이 그러다 혼난다"고 제압해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4연승을 노렸다. 머저 코너 속 코너로 'ASMR'를 시작했다. 최민수는 "무슨 뜻인지 아냐"고 도발, 강호동은 "안다, 좀 이따 설명하겠다"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다양한 음식들의 ASMR을 진행, 트와이스 사라는 "너무 귀엽다"며 재밌어했다.이때, 한 사람이 등장했다. 도전장을 내밀며 4연승을 저지하러 온 가수 헨리였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기싸움이 팽팽했다. 헨리는 "형 얼굴에 먹칠할 것"이라 도발,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강호동도 "처음으로 안 통했다"고 당황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러 향했다. 알고보니 헨리가 운영하는 식당이었다. 강호동은 "'과.홍.주'시스템 발동해야한다, 과한 홍보 주의보"라면서 간접 광고심의 규정을 준수해야한다고 했다. 헨리는 "순수한 마음에 대접하러 온 것"이라 당황했다. 사장인 헨리가 추천한 자리에서 음식을 주문했다. 운명의 한 판을 앞둔 두 승부사의 최후의 만찬이었다. 식사 중, 바이올린으로 '먹칠송'을 시작, 급기야 한손으로 연주하고 한 손으로 카메라를 잡는 재주를 보였다. 

본격적으로 운동신경을 보이기로 했다. 테니스 공튀기기부터 대결, 드디어 운명의 대결이 시작됐다. 강호동은 "얼탁배지를 헨리꺼도 완성할 것"이라 선언, 종목부터 선택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추진력'이란 종목을 뽑았다. 구독자가 직접 만든 대결이 뽑힌 것. 풍선을 더 멀리 날린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누가 더 섬세하느냐가 대결의 요인이었다. 



강호동이 물통세우기를 성공하며 선후공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MC들은 "진짜 승리의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승부 흐름이 역전된 가운데, 헨리부터 시작했다. 모니터로 보던 최민수도 "은근히 재밌다"며 빠져들었다. 



이때, 헨리가 풍선을 던졌다. 하지만 너무 과욕을 부른 탁에, 창틀에 불시착해버렸다. 헨리는 당황했다. 게다가 비디오 판독결과 실격됐다. 만약 강호동까지 실격하면 재경기에 돌입한 가운데, 강호동이 시도했다. 
강호동은 "즐기는자가 위너"라면서, 풍선을 불었다. 긴장감 속에서 호동의 풍선이 벽에 부딪치며 또 한번 4연승을 거머쥐었다. 헨리와 희비가 교차됐다. 



강호동은 "천하장사 이긴만큼 기뻤다"면서 기뻐했고, 헨리는 결국 오징어 먹물로 '얼굴탁본' 벌칙을 받게 됐다. 이를 본 트와이스 멤버들은 "운도 있어야할 것 같다"고 하자, 강호동은 "운 뒤에 치밀힌 전략과 심리전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민수는 이를 보더니 "아이디어가 생각났다"면서 "안대로 눈을 덮어 끝에는 1미터 정도의 절벽을 만들자, 누가 절벽까지 당당히 가다가 멈추는지 보는 것.  그리고 그 밑에는 물이 아니라 오징어 먹물로 만들어라"며 얼탁 아니라 몸탁으로 벌칙을 하자고 했고, 이를 들은 강호동은 "오늘따라 유독 컨디션 좋냐"며 부담스러워했다.



최민수는 "이 프로 잘 되어야한다, 고정출연할 거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예고편에선 최민수가 직접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져, 카리스마 넘치던 그의 반전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가로채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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