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전남편 전유성과 이혼한 이유 "냉면 먹는것도 못 기다려줘"

진미령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진미령은 한동안 화교로 알려졌으나 아버지가 광복군 출신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김동석 예비역 대령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진미령은 개그맨 전유성과 사실혼 관계였으나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진미령은 과거 전유성과 이혼한 이유에 대해 “냉면 먹는 짧은 순간도 기다려주지 못하는 남자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자신이 냉면을 먹는 동안 함께 있어주겠다고 한 전유성이 갑자기 지루한지 먼저 가겠다고 일어섰다."며 "앞으로 함께 살기는 어려울 것 같아 이혼을 결심했다"라고 담담한 심정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진미령은 1958년 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다.

1977년 제1회 MBC 서울가요제에 ‘소녀와 가로등’(장덕 작사, 작곡)으로 데뷔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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