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이벤트 이슈 된 바디럽 남대광 대표, 이건희 회장 이웃사촌? 현금 62억 '쿨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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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2.13.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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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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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랑 기자 ]
바디럽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바디럽(BODYLUV)이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디럽 측은 12일부터 3일간 낮 12시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 6만4000원의 마약베개는 990원에, 4만원대의 퓨어썸 샤워기는 990원에 판매된다.

12일 이벤트는 낮 12시 오픈되자 마자 마감됐다. 오는 13일 각 200개, 14일 300개 한정으로 마약베개와 퓨어썸 샤워기를 내놓는다.

뿐만 아니라 3일동안 최고 74% 할인률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초특가 이벤트에서 구입하지 못했다면 마약베개를 1만 9900원, 퓨어썸 샤워기 1만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9만원 상당의 마약 웜매트는 3만9900원에, 2만 8000원의 비밀샤워는 1만 2900원에 판매한다.

바디럽 남대광 블랭크코퍼레이션 대표

바디럽은 블랭크 코퍼레이션의 남대광 대표가 전개하는 뷰티, 헬스, 생활건강 브랜드다.

남 대표는 최근 이 회사를 창업한지 2년 만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웃사촌이 됐다. 남 대표는 지분 일부를 매각해 현금 62억원을 주고 이 단독주택을 구입해 화제가 됐다.

남 대표 측은 "선릉역 주변 회사와 가까운 삼성동 주택을 가족들과 실거주하기 위해 매입한 것이며 시세 차익을 노린 부동산 투자는 아니다"고 한 매체에 설명했다.

1985년생인 그는 한양대 경제금융학부를 졸업하고 2016년 블랭크 코퍼레이션을 설립, 2017년 매출 500억원의 스타트업 신화를 이뤄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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