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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임신 축하·응원에 화답 "마음이 따뜻해졌다"

/사진=아오이 소라 SNS
[서울경제] 일본 성인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가 쏟아지는 응원과 축하 메시지에 감사를 전했다.

13일 아오이 소라는 자신의 SNS에 “친구들과 지인들, 팬 여러분들의 축하 메시지를 모두 읽었다”며 “감사하다는 답장을 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그는 “마음이 따뜻해졌다.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오이 소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이 됐다. 첫 임신인 만큼 모든 게 불안하지만 내년 5월에는 엄마가 될 예정이다”라며 “아이의 미래가 가장 중요하다. 불쌍하다고 하지 말라.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일본 유명 성인배우로 활동했던 아오이 소라는 은퇴 후 중국에 진출, 지난 1월 1일에 DJ NON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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