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광 블랭크코퍼레이션 대표 62억 대저택, 전주인은 바로...

남대광 대표가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대광 대표는 바디럽의 대표다.

바디럽(BODYLUV)이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디럽 측은 12일부터 3일간 낮 12시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일 이벤트는 낮 12시 오픈되자 마자 마감됐다. 오는 13일 각 200개, 14일 300개 한정으로 마약베개와 퓨어썸 샤워기를 내놓는다. 

남대광 블랭크코퍼레이션(블랭크) 대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서울 삼성동 자택 앞집을 현금 62억 원에 사들였다. 

설립된 지 2년 10개월밖에 안 된 스타트업의 대표가 국내 첫 번째 손가락에 꼽히는 재벌인 삼성 총수의 이웃이 됐다는 소식은 대중과 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주는 듯하다.

남대광 대표가 이끄는 블랭크라는 기업의 이름이 일반인에게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마약 베개’ ‘퓨어썸 샤워기’ ‘악어발팩’ 등을 탄생시킨 기업이다.

18개의 브랜드, 250개가량의 상품을 출시했다.

가장 많이 팔린 악어발팩은 무려 141만 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마약 베개도 판매량이 벌써 8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웃긴 동영상'을 운영해 SNS 유저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블랭크는 지난 6월 매출은 120억 원, 올해 매출은 1500억 원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자신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