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서 지역 농·특산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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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1.06.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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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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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태백 특산품인 '곤드레 김'.2018.11.06.(사진=태백시청 제공) photo@newsis.com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제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서 지역 농·특산물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태백시에 따르면 제주시,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15개 지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우호도시 박람회에 참가해 어수리 김, 태백산죽차, 곰취 장아찌, 산마늘 장아찌 등 22개 농·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4년 12월 서귀포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 해왔으며, 2016년부터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오고 있다.

태백시 홍보관에서는 시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전시·홍보와 함께 택배 주문 접수 등 실질적인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서의 시 농·특산물 홍보관 운영은 우호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연결고리이자 수많은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우리시와 우수 농·특산물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newsenv@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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