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브리핑] 미래에셋, 아동복 스타트업에 투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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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7.25. 오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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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아동복 스타트업에 투자

아동복 제조·유통업체 CMI파트너스가 미래에셋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털 네 곳에서 총 55억원을 투자받았다. 이 회사는 중국 백화점에 자체 상표 아동복 ‘리틀클로젯’을 팔고 있다. 연내 국내 디자이너 아동복 브랜드를 모아 미국, 유럽 등에 판매하는 온라인몰을 연다.

‘산업용 드론’ 어스랩, 30억원 투자 유치

산업용 자율비행 드론을 개발하는 니어스랩이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등에서 총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마이듀티’ 포휠즈, 10억원 투자 유치

간호사용 근무관리 서비스 ‘마이듀티’를 운영하는 포휠즈가 카카오벤처스에서 10억원을 투자받았다. 마이듀티는 근무시간이 불규칙한 간호사들이 일정을 관리하고 병원 관계자나 지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아홉 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73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위시어폰, 프랑스 스테이션F 선발

위시어폰이 프랑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캠퍼스 ‘스테이션F’ 지원 대상에 선발됐다. 스테이션F는 프랑스 정부가 3만4000㎡ 규모로 조성한 스타트업 육성 공간으로, 한국 기업이 뽑힌 것은 처음이다. 위시어폰은 여러 쇼핑몰 상품을 하나의 위시리스트에 담아 공유하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글캠퍼스 입주 스타트업 6곳 선정

구글캠퍼스 서울은 올 하반기 신규 입주 스타트업으로 디자이노블, 아키드로우, 애포샤, 커먼컴퓨터, 하비박스, 휴먼스케이프 여섯 곳을 선정했다. 주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업체다. 이들은 6개월간 사무 공간을 무료로 지원받고 구글, 벤처캐피털, 동종업계 관계자와 교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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