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이 보고있다' 김기리가 최근 받은 생일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 배우로 활약 중인 개그맨 김기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뭐라고 매년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기리는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우월한 비율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팬들이 해준 거, 내가 한 거 아님” “오빠 다음엔 주연 따와요. 그 땐 밥차 보내줄게요” 등 센스 있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커피차는 김기리의 오랜 팬들이 준비한 선물. 최근 생일을 맞은 김기리를 위해 선물을 준비한 것. 

김기리는 현재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에서 영업팀 팀장 원빈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등을 패러디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 정이랑과 러브라인도 있어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