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부스트 350 v2' 시리즈가 뭐길래…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이미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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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2.14. 오전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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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이지부스트 350 V2 '세미 프로즌' 발매 소식에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서버가 마비됐다.

14일 아디다스는 미국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카니예 웨스트가 디자이너로 참여한 '
이지부스트 350 V2 '세미 프로즌(YEEZY BOOST 350 V2 SEMI FROZEN YELLOW/GREY STEEL/RED)'의 발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노란색 바탕에 회색 웨이브 라인과 레드 컬러의 브랜딩이 어우러진 대담한 디자인으로 칸예 웨스트의 감성을 잘 대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전 7시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가 시작된 '이지부스트 350 V2'는 순식간에 매진됐고 사이트는 접속조차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예약을 받는다. 하지만 최근 이지부스트 '솔트' 발매 때는 실제 발매날 전날부터 구매 희망자들이 매장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등 이마저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렇다면 이지부스트는 어떤 신발이길래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 걸까?

이지부스트는 아디다스와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가 컬래버레이션(협업)해 만들어진 신발 라인업으로, 카니예 웨스트의 별명 '이지(YEEZY)'에서 이름을 따왔다.

특히 350 V2 시리즈는 웃돈을 줘서라도 사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그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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