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life 제489호 Culture Review –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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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안녕>

“우리는 만날 때 안녕이라고 하네, 우리는 해어질 때에도 안녕이라고 하네” ‘크라잉넛’이 활동 20주년을 맞이해 새 싱글 <안녕>을 선보였다. 슬픈 일들에게 이만 ‘안녕’을 고하는 동시에 새로이 찾아오는 희망에게 ‘안녕’이라고 인사하는 노래다. 5집 ‘명동콜링’의 계보를 잊는 레게풍의 미디엄템포 곡으로 즐거운 일보다 우울한 일들이 더 많은 요즘 세상에서 반가이 들어볼 수 있는 노래다.


J-Felix <101 Reasons>

이렇게 잘 생겼는데 왜 복면을 썼을까? 미러볼을 뒤집어 쓴 모습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우는 영국의 ‘복면가왕’ 제이 펠릭스(J-Felix)의 디스코 부기 앨범이 나왔다. 드럼, 기타, 베이스, 키보드, 신디사이저 등 다방면의 악기를 독학으로 익힌 그는 자신의 목소리까지 더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드는데 몰두했다. 80년대 펑크와 재즈의 영향을 받은 중독성 강한 그루브의 디스코 부기 앨범이다.

[사진 미러볼뮤직 필뮤직|뮤직카로마]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489호 (15.08.04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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