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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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최동훈[1]
예명프라이머리
출생1983년 1월 31일, 서울특별시
소속 레이블아메바컬쳐
그룹프라이머리 스쿨, 프라이머리 스코어, 하비
학력경희대학교 PostModern음악학과
사이트[2]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피스쿨 페북

1 소개

그의 상징인 박스는 프라이머리의 친구인 아티스트 윤협이 프라이머리 스쿨 1집 제작 시기에 만들어줬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음악 프로듀서.[3] 경희대학교 영어학과에 입학, PostModern음악학과로 전과 후 졸업했다.

닉네임의 유래는 음악공부를 하다 알게 된 프라이머리 도미넌트에서 따왔다고 힙합LE 인터뷰에서 밝혔다. 링크.

제 3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싱글 힙합부문을 수상하였고 가리온, 다이나믹 듀오, 더 콰이엇, 리쌍, 슈프림팀, TBNY, Beenzino, 라임어택, 데드피 등 힙합 뮤지션들의 음악에 편곡, 작곡, 세션 등으로 꾸준히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제대로 음악을 배우고 나서 언더와 오버에서 전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객원 MC와 보컬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DJMAX 시리즈에 수록된 가리온무투 역시 이 사람의 곡.

롤모델이 마크 론슨과 같은 아티스트라고 한다.

2 활동

초창기에는 빅딜 레코드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개인 명의로 내놓은 앨범은 사실상 싱글 한 장밖에 없었으며 주로 자신의 주도하에 다른 프로듀서나 세션들과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06년 '프라이머리 스쿨' 이라는 프로젝트 밴드로서 첫 앨범 Step Under The Metro 를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그 이름을 알렸고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프라이머리 스쿨로서의 활동이 어려워지자 팀에서 키보드를 맡았던 멤버 이관과 프로듀싱 듀오 '프라이머리 스코어' 를 꾸려 2007년 First Step 이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2008년에는 같은 빅딜 레코드 프로듀서였던 마일드 비츠와 함께 합동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 Back Again[4] 을 발표했고 비슷한 시기 아이리버 37.2C 핑크 캠페인송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곡의 보컬은 요조. Step Under The Metro 이후 Beenzino를 객원 MC로 들여와 프라이머리 스쿨(P'Skool)로서 낸 2집 Daily Apartment도 있다.

Step Under The Metro 이후 인터뷰에서 피처링 떡칠 앨범이라 본인이 말한 적있다.[5]
앨범의 통일성 측면이 상당부분 아쉬웠는지 그 다음에 나오는 앨범부터는 메인을 담당하는 가수나 래퍼가 있는 경향이 있다. Back AgainDead' P, Daily ApartmentBeenzino, 2는 수란[6].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은 예외로 대중적으로 접근하려 했던 앨범이라 메인을 담당하는 사람이 없이 다양하다.
근데 프라이머리 앨범 중 피스쿨 1집과 프라이머리 1집이 대중한테나 힙합팬들한테 가장 평가가 좋은건 함정.

2011년 아메바컬쳐와의 협력하에 개인 명의를 내세운 첫 앨범이자 싱글 시리즈인 'Primary And The Messengers' 를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슈프림팀얀키가 피처링을 맡은 <요지경>.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 를 발매했다. 지금까지 낸 디지털 싱글들을 포함해 새로운 곡들까지 총 20곡이 수록되어있다.[7]

자유로 가요제에 작곡가 자격으로 참가하여 파트너는 박명수를 선택했다. 그리고 나중에 행사 뛸 때 굳이 애써 대타를 섭외할 거 없이 아무나 비둘기 박스만 씌우면 완벽한 프라이머리 짝퉁을 세울 수 있게 된 명수옹은 뛸 듯이 기뻐했다(...) 현재 2년 전 GD가 겪었던 고충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중. 3일 안에 곡을 만들어오라는 의뢰 협박에 열심히 만들어간 스케치곡조차 전쟁 같은 멜로디라고 대차게 까이고 음악이 다 똑같은 거 같다고 디스 당한 뒤 시들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우 두 유둘' 팀과 브런치 타임을 가질 때엔 명수옹 앞에서 멘붕 상태였다. 입술이 바짝바짝 말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유희열의 폭풍디스에 내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 했다고 고마워했다. 선상파티 때 식도염 재발에 무도 나이트 때 명수를 선택한 게 계속 꿈에 나온다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고 증언. 근데 지금까지 한 게 아까워서 오기로 간다고 했다.

그러나...

2.1 표절 논란

항목 참조.

2.2 그 이후

이렇게 표절 사건이 있던 후로 한동안 자숙 기간을 갖다가 2015년 3월 24일 밴드 혁오의 보컬인 오혁과의 콜라보 앨범 Lucky You!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혁오는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하게 되었다 혁오도 표절 논란이…

이후 2-1, 2-2, 2-3이라는 싱글을 순차적으로 발매 하였는데 Primary And The Messengers때와 비슷한 방식으로 싱글을 내고 이후 모두 합쳐서 정규앨범으로 내려는 듯.

그리고 2015년 8월 12일 정규 2집 2를 발표했다.

표절 논란이 터지고 난 후 작곡을 본인이 주도적으로 하지 않고 수란이 하고 있다.[8]

2016년 6월 최자와 하비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서 그룹이름처럼 예전에 즐겁게 음악을 만들었던 처럼 취미로 하듯이 음악을 만들자는 취지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고 싱글 앨범을 냈으나 홍보도 안한 상황에서[9] 이름을 하비로 해서 최자와 프라이머리가 참여했는지 아무도 몰랐고,[10] 쇼미시즌과 겹치면서 관심을 아무도 안 가지자 정신을 차렸는지 이름을 최자, 프라이머리로 바꾸고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아메바컬쳐는 이번에 다시 한 번 대중들의 관심이 얼마만큼 소중한지, 그리고 새롭게 음악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신차렸나 보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E01 1번 트랙 미션 담당 프로듀서로 나왔다.

3 음반 목록

항목 참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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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 상자를 벗으면 이렇게 생겼다.
  • 왠지 말 끝에 '얾', '궒' 등의 한국어 아닌 한글(...)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인터뷰나 본인의 트위터 등에서 종종 쓰는 모습을 보인다. 슈퍼로봇대전을 했나보다 대표적으로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 의 마지막 트랙 <거기서 거기읾>. 참고로 이 부분은 정작 본인의 입이 아니라 진보란 뮤지션의 힙합LE 인터뷰에서 이유가 밝혀졌는데 출신 학교인 영동중학교 96/97년도 당시의 유행이였다는 듯. 이 인터뷰에선 그 해에 영동중학교에 다니던 사람들은 전부 지금도 이렇게 인사한다고 밝혀져 프라이머리만의 고유한 영역이 아님을 폭로해버렸다(...) 출처.
  1. 스테디셀러 곡인 '자니' 가사에 나오는 동훈이가 바로 이 동훈이다.
  2. 과거 트위터와 개인 페이스북을 운영했으나 표절 논란이 발생하고 삭제되었다.
  3. 객원 래퍼+보컬을 채용하고 있다. 랍티미스트와 함께 초기 빅딜 레코드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었기에 그와 비교가 자주 되는 편이지만 랍티미스트처럼 자기가 랩하는 경우는 없다.
  4. 데드피가 상당부분 앨범을 참여했다.
  5. 사실 프로듀서가 만든 앨범은 그런 식으로 구성 된 경우가 많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랍티미스트의 솔로 앨범도 피처링이 거의 대부분이다.
  6. 피쳐링 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거의 다 참여를 했다.
  7. 여담으로 이 앨범을 시작으로 그 활동 범위를 방송까지 넓혔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특유의 코끼리 상자를 벗고 출연했다.
  8. 사실 그 전에도 프라이머리는 여타 힙합 프로듀서들처럼 주로 편곡을 하고 참여하는 객원 보컬이나 Mellow, 개코같은 뮤지션들이 멜로디라인을 쓰는 방식으로 곡 작업을 많이 하긴 했다. 무도가요제에서 논란이 되었던 'I Got C'의 경우도 개코가 공동 작곡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9. 공식 SNS와 크러쉬 SNS에 홍보 한게 전부. 나오기 전까진 크러쉬의 새 싱글인 줄 안 사람이 많았다.
  10. 앨범이 나오고 최자와 프라이머리의 그룹인 것을 알았다.
  11. 최초 출연 당시 공개했을 땐 머리스타일도 좀 요상했던 데다 박스에 머리가 눌려있는 상태에서 바로 공개를 해서 그랬던 듯. 유희열도 정말 음악만 하게 생긴 외모라고 디스해줬다(...) 이후 재출연했을 때도 얼굴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엔 유희열이 프라이머리에겐 머리 정리하고 오라는 핑계로 대기실로 돌려보낸 뒤 관객들에게 지난번처럼 당혹스러워 하거나 야유하지 말고 무조건 환호해주라고 객석 반응을 조작해서(...) 얼굴을 공개한 뒤 환호를 받았다.
  12. 눈 아래로의 얼굴상이 강민과 되게 똑같아서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면 강민으로 착각할 정도.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에 '프라이머리 강민' 이 있을 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