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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윤지연 아나운서, 결혼 소감 ”축하 감사, 예비남편 사랑해”

이우주 기자
입력 : 
2018-11-03 09:53:01
수정 : 
2018-11-03 09: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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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12월의 신부' 윤지연 아나운서가 ‘연예가중계’ 식구들에게 결혼 축하를 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결혼을 발표한 윤지연 아나운서를 축하하는 리포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신현준은 “리포터 윤지연 씨가 결혼을 한다”라며 윤지연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알렸고, 리포터들은 결혼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건넸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축하 인사를 많이 받았는데 정말 감사하다. 예쁘게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예비신랑과 만난지 1년 정도가 됐다는 윤지연에 MC 신현준은 “우리를 감쪽같이 속였다. 기분이 좋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예비신랑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윤지연 아나운서는 “사랑해요”라며 애교 가득한 손하트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서울 한 호텔에서 5세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1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애드위치 컴퍼니 리포터를 시작으로 2012년 한국경제TV 부동산 앵커, 2013년 tbs 교통방송 캐스터 등으로 활약하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4년부터 현재까지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출연 중이며,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진행도 맡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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