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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윤지연, 연예가 중계팀 배려 정말 감사...행복하게 잘 살게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KBS 윤지연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렸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지않을 것만 같았던 그날이 오네요 사실 아직 실감이 나지않으면서도 오늘이 우리집에서 마지막이구나 생각에 순간순간 울컥해요 (시도때도없이 뭉클하는 이놈의 눈물샘이 제일 걱정이네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느꼈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 분 한 분 다 찾아뵙고 인사드렸어야하는데 그러지못한 아쉬움이 남기도 하고.. 혹시 괜히 부담드리는 거 아닌가 싶어 여러 고민끝에 선뜻 연락을 못드린 분들도 있습니다. 너무 서운해마시고 부담 느낄까봐 연락하기 어려웠겠구나 하고 넓게 이해해주셨음 좋겠어요 식끝나고 제대로 인사드리겠습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이어 "그런가하면 먼저 연락주셔서 챙겨주신분들도 계셨는데 정말 너무도 고맙습니다 생방이 있는 금요일 저녁, 연예가중계팀의 배려로 오늘하루 푹쉬고 준비할 수 있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준비기간내내 많이 도와주시고 지원해주신 엄마아빠 어머님아버님 그리고 큰 탈없이 하나하나 다 함께해준 오빠 고마워요 연말이라 차도 많이 막히고 날씨도 많이 춥네요 오시는 분들 모두 안전하게 조심히 오세요"이라고 덧붙였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1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1년 연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태진이 맡았다. 신혼여행지는 몰디브와 두바이다.

[사진=윤지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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