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연 아나운서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윤지연 아나운서는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1년 연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사진-21gram 스튜디오)
(사진-21gram 스튜디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태진이, 축가는 가까운 동료인 박신영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됐다. 또한 아나운서 동료 배지현, 최희, 김세희 등을 비롯해 모델 강승현, 개그맨 권재관, KBS 2TV '연예가중계' 팀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연 아나운서 부부는 "아직 결혼한 사실이 실감 나지 않지만 매 순간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 그리고 듬직한 가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주신 축복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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