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푸치니 오페라 페스티벌' 마지막 작품인 '라보엠'이 10월 6일 목요일 오후 8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라보엠'은 파리의 뒷골목 다락방에 살고 있는 시인 로돌포 등 보헤미안 기질을 가진 네 사람의 방랑생활과 우정, 그리고 폐결핵을 앓는 소녀 미미와 로돌포의 비련을 묘사한 작품이다.

이날 소프라노 박현정, 왕기헌, 테너 장진규, 바리톤 윤풍원, 베이스 박상진의 하모니와 함께 드림문화오페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지휘는 서울대 음악대학과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지휘자 정금련이 맡는다.

관람료는 2만원(예매시 1만원)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전화예매로 가능

동래문회회관(550-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