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홍콩 활동을 시작한 계기에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채은정은 과거 JTBC ‘슈가맨’에서 클레오로 오랜만에 소환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사진=채은정 SNS

클레오로 큰 인기를 구사한 채은정은 4집 활동 후 팀을 탈퇴한 이유에 대해 “힙합에 욕심이 있어서 라이머가 1집을 만들어줬는데 잘 안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한나가 “채은정이 성격이 세다”라며 “탈퇴를 막을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채은정이 “한국에서 활동을 접고 홍콩으로 떠났다. 한국을 벗어나고 싶어서 떠난 것”이라며 “홍콩의 길거리에 있는 한 모델 에이전시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당시 에이전시는 채은정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세달의 시간을 제의했고 이후 ‘걸스 킹덤’이라는 그룹으로 홍콩에서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한편, 이날 채은정은 홍콩에서 한류 관련 공연 기획과 에이전시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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